[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는 최근 서면 학포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손승모 전대장과 소속 장병 3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폐로프,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민지원 행사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손승모 전대장은 “저희 부대는 농촌일손돕기, 각종 정화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역 상생 차원에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민과 서로 상생 협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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