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부모와 함께하는 신뢰, 협력의 교육공동체 조성 위한 '경북도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지역 초.중.고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를 이끌어갈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임원단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회장에는 영주중학교 심상만 학부모회장, 부회장은 대영중학교 오현정 학부모회장, 감사로는 영주남부초등학교 엄향식 학부모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임기 동안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대표로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게 된다. 새로 구성된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다음해 2월까지 지역 내 학부모 의견 수렴 및 교육 현안을 모니터링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영주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학부모님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기반 마련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부터 실습, 콘텐츠 기획과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노인.청소년·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치유 콘텐츠 개발 실습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심리.정서 반응을 고려한 활동 설계 △효과 분석 및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워크숍과 그룹 프로젝트 등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치유농업은 주민 건강 증진과 농업인의 역할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역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지역 복지시설, 학교, 농촌 현장과 연계해 어르신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 아동 정서안정 텃밭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16만9419필지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2025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6만941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의견이 제출된 40필지와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 산정 대상 29필지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적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했다. 심의.의결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되며, 시민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인 만큼, 이번 위원회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시민 민원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시지가
영주시와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는 21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카드 공익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사업에 활용될 5100만원 규모의 기금을 전달받았다. 기금은 영주시가 지난 1년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결제 금액의 0.5% ~ 1%를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영주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 모집 기간을 오는 5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에게 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당초 마감일은 4월 21일이었다. 이 사업은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젊은 창업 인력의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창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전문가 멘토링 5회와 창업 기본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점포 인테리어 개선과 홍보 지원 등을 포함해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월 최대 30만 원의 점포 임차료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업종 △전통시장의 젊은 이미지 형성에 적합한 업종 △기존 상인과의 상생이 가능한 업종 등이며, 전통시장 환경에 부합하는 창업 아이템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www.yeongju.go.kr)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터전인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닌 예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김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직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주관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등이 교육을 희망하는 지방의회에 방문해 청렴특강을 진행하고 지방의회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청렴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 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성원 개개인의 청렴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해온 바 있으며,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청렴 특강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병기 의장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그리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법령으로 청렴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만큼 사례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사무국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1시30분 2025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제292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의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10시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농협은행 영주시지부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그간 후원해온 영주 로봇 장학팀 대영중, 고등학교 '이글스'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미국 FIRST® 챔피언십(FTC:FIRST® Tech Challenge)'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총 8명으로 구성된 '이글스팀'은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첫 출전해 33개국에서 온 256개팀의 약 5만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3일간 올해의 미션 '심해 속으로(Into the Deep)'를 수행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FTC 대회는 미국의 대표적 과학.기술교육 기관인 FIRST재단(For Inspiration Recognition of Science Technology)이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다. 1년 동안 같은 주제와 경기 방식으로 지역 대회, 국가 대회, 세계 대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심해 속으로(Into the Deep)'를 주제로, 로봇으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심해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3~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한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기간인 5월 3~5일까지는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다. 아이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문과.무과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다. 문과 체험에서는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 등을 통해 조선 선비와 무인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이후 참가 아동들이 전통유생 복장을 갖추고 행진하는 퍼레이드 ‘방방례’도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선비무예수련장'이 마련된다. 대형 챌린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형 에어바운스를 갖춘 이 공간은 재미있는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과 기백을 자연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인문학 아카데미 '행복을 담은 인문학'을 주제로 백인필 도슨트를 초청해 빈센트 반 고흐와 명화 그리고 행복 특강을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1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특강에서 백인필 도슨트는 고흐의 생애를 따라가며 그의 작품과 삶을 연결지어 설명했다. 특히 고흐의 마지막 그림인 '나무 뿌리들'을 통해 삶의 불안정성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강연 말미에는 고흐에게 헌정된 노래 'Starry Starry Night(원제: Vicent)'을 함께 감상해 감동을 더했다. 참가자 오모 씨는 "빈센트 반 고흐 특강을 통해 그의 그림 속에 담긴 치열한 삶, 가장 낮은 이들을 향한 시선, 그리고 외로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리고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을 공부하고 싶은 인문학적 감수성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국힘,가흥1동.가흥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1월 3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의 리더들이 모여 '영주시 지역경제 상생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지만, 협의체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협의체가 제자리걸음 상태였는데, 이번에 본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경제 주체 간의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가 활성화돼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조례안은 기존의 의견 조율 기능 중심의 협의체를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합의제 의사결정기구인 '지역경제상생위원회'로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실무위원회'로 이원화해 위원회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화하는 등 위원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경제상생위원회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SK스페셜티 매각, 영주호 주변 개발 등 당면한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합리적으로 심의.자문함으로써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적인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힘,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달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 폐업의 가장 큰 요인이 '내수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 및 매출 부진'으로 나타났고,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한 주요 지원 정책으로는 자금 지원과 함께 내수 활성화 정책을 시급하게 요구했을 정도로 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내수시장 확보가 핵심적인 과제이다. 이처럼 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내수시장 확보가 중요하지만, 그간 영주시에서는 상공인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지역상품 구매에 대해 상공인과 MOU를 맺는 등 일시적인 노력만 했을 뿐 제도적으로 구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번에 손성호 의원이 제정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본격 시행되면, 관내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지역상품의 우선구매자 역할을 함으로써 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조례안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시책을 수립(제4조)하고, 실효성 있는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제7조)토록 조문을 구성하는 등 영주시의 실정을 고려해 제정됐다. 손성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기관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 관내 상공인의 매출 증대,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역상품의 경쟁력 강화, 지역상품 이용 증대에 따른 산업연관효과 제고 등 공공-민간 상생(win-win) 효과를 창출하여 영주시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례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표할 우수 농업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분야 추천을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6회 대상은 '명소' 분야에 한해 선발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축산 환경 △첨단 농업시설 등 홍보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장소를 '영주의 대표 농업 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은 다음달 30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제출된 서류와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명소에는 연말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장과 기념 상패가 수여되며, 다음해에는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장 설치 사업도 지원된다. 영주농업대상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영주농업대상 선발을 통해 영주 농업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수상지는 지역 농업인의 벤치마킹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돼, 미래지향적인 부자 농촌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영주농업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3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 확산을 통한 영주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 등이 공동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5년간 총 35억~45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의 미션과 비전 수립 및 산학 융합 교육 계획 수립 △취업-성장-정주가 연계된 지역인재 성장지원 △교육 실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이행 확약 등 실질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영주형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특성화고 육성은 지역 교육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2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영주시 보조금관리위원회 및 투자심사위원회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최근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5년도 우수 시.군.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적십자봉사회 협의회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2024년도 봉사활동 실적과 사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신영희 전임 협의회장의 발표를 통해 경북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영주시협의회는,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3개 수상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 그리고 우수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대한결핵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내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염성 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파견된 의료진이 센터 내 노인정을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진행되었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정밀 진단을 지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오는 말까지 영주.상주.문경.봉화 등 지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감독에 나섰다고 밝혔다. 20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지청은 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 안전점검을 우선 지도한 뒤, 안전모(대) 미착용과 안전설비가 미비한 현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독은 평소 산업안전 패트롤 점검에서 안전관리 부실로 적발된 현장, 사망사고 이력이 있는 건설사가 시공 중인 현장, 추락이나 붕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인물 자원 등을 발굴·활용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생활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근대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골'이라는 브랜딩으로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