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최근 제5회 원데이클래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나만의 거울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거울을 직접 꾸며보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공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창작 활동을 통해 소소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거울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중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강좌는 재료비 3만원 중 1만5천원은 수강생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거울 만들기 수업이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데이클래스의 향후 일정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054-639-76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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