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휴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최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남산육교에서 조암교에 이르는 인도변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정비가 이뤄진 해당 구간은 원당천 인근으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주요 통행로다. 최근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김영원 회장과 배명순 부녀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휴천3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