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던 산부인과 ONE-hour 진료체계를 3월부터 소아청소년과까지확대해 저출생 대응 및 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ONE-hour 진료체계는 직장맘들과 양육가정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까지 평일·휴일을 연장 진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오는 22~30일까지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늦은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300년 이상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면서 산수유꽃은 한 폭의 수채화 같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산수유축제 행사는 산수유 산책길에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뮤직로드’ 꽃을 주제로 한 압화 작품 및 의성문인협회에서 마련한 의성문학작품들이 전시되며, 산수유 축제장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컬링, 키링 만들기, 먹거리장터, 스프링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또한, 알리(22일), 황가람(23일), 뮤지컬배우 임태경(29일), 디에이드(30일) 및 지역공연팀들이 봄꽃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초록 마늘순과 노란 황금물결이 조화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분석기는 뇌파,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 분석해 종합결과를 보여주는 정신건강측정 의료기기로, 1분간 측정해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확인이 가능한 장비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군 청년센터에서 군수를 비롯한 청년과 관련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군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제3기 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소통 및 워크숍을 통해 향후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련조례 근거로 구성돼 △지역 청년과 소통,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연구·수립·시행, 참여 역할을 수행하다
의성군은 지난 4일부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인 민생안정 행복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두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총 6대 분야에 307억원을 긴급 투입해 계층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300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신속히 투입하고, 세밀하고 정확한 지원을 위해 6일 One-Point 추경을 통해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힘을 싣는다. 군은 의성사랑상품권 규모를 지난해 대비 88억원 늘어난 350억원으로 발행한다. 군은 37억원의 예산으로 3~6월까지 한시적 할인율 15%로 상향조정하고 구매한도도 월 최대 8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2억원을 투입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시 저렴한 수수료와 전 군민에게 3~6월까지 주문시 1일 1회 5000원 쿠폰과 주문금액 10% 할인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도 강화돼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5억원을 편성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자영업자 운영난도 덜어줄 계획이다. 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원예농가의 유류 구매비용 20% 지원 등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가 유공자들의 예우강화를 위해 수당을 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지원금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시행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청년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조성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해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해 요식업 및 건설업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기업 34개소에 총 12억5천여 만원을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년기업 융자지원 규모는 총 20억원, 연 1%의 고정금리로 제공하게 되며.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의성군은 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는 1인당 12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해당 카드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복지 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고 지원조건 및 우선순위를 심사 후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대상자별 선정 문자 수신 후 카드발급과 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여유는 물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부 농산물 지원 △출산농가영농도우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촌 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은빛청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운영되는 은빛청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1회 운영된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가는 데이터 분석, 기관별 공유데이터 등록, 데이터정보센터 공공시설 데이터의 대표홈페이지 개방 등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노력에서 높게 인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2.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5억원을 확보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은 세포배양식품 분야로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이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을 결합,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생산, 유통, 소비 등의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산업으로 미래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으
의성군은 지난달 25일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부군수, 교육전문가 등 관련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농촌아이돌봄지원센터 지원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최근 농식품부 2025년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의성군이 최종 선정됐다면서 앞으로 의성군이 국내 세포배양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의성군과 경북도가 신청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5억원 중 국비 52억5천만원(50%)이 지원되며, 올해 사업을 착수해 오는 2027년 완공된다. 연구센터는 식품용 세포배양 시스템 장비와,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B2B·B2C형 시제품개발과 공정개발 사업화 지원, 세포배양식품 전문 품질관리와 전문 생산 인력양성등을 지원하게 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신규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공공심야 지정약국은 의성읍 소재에 위치한 ‘하나로약국'으로 매일 밤 8~11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은 휴무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올해 본사업 전환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의료기관의 부담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은 물론 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선희 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국내에서 숙련된 외국인 기능인력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E-7-4) 추천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비자 제도는 국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에게 장기 체류와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비자를 소지한 근로자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E-7-4 비자로 변경 후 일정 기간 지나면 F-2(거주) 비자 및 F-5(영주) 비자로도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안평면 창길리에서 단체장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도내 최대의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1만167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354㎡(농기계보관창고 998㎡, 사무실, 교육장 324㎡, 세척장 32㎡) 규모로 조성됐다. 중부 산간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 및 영농편의를 위해 신설한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콩콤바인 등 총 25종 100대의 임대 농기계를 구비해 비치하고 있다
의성군이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통합판정조사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우선관리 대상자로 포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의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적인 본격 운영에 앞서 개편된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합판정조사는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어르신의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전 통합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 조사를 위해 구체적인 서비스군 분류가 가능해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매칭, 개인별제공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이에 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통합판정조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사전조사 진행 △건강보험공단 의사소견서 발급을 안내하게 된다. 이어 △대상자 병원 의사소견서 발급 △건보공단 조사팀 가정방문 통합판정조사 실시 △군 통합돌봄과 통합지원회의 및 서비스 제공의뢰 절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통합돌봄 신청자가 돌봄 공백이 없도록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방문진료를 통해 의사 소견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검토중이다. 김주수 군수는 "통합판정체계가 2026년 전국화 대비 지속 가능 시스템을 구축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수에 따라 차등해 지원예정이다. 2자녀는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하는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다자녀 가정에 상당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연간 최대 5만원 지원하며, 지역내 주소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족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병·의원 진료 시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 가정은 신청서와 함께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납입 영수증등을 구비해 읍·면을 통해 상시신청 가능하며, 군청 인구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양육 및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의성군이 지난25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간 전문가·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점검 대상은 급경사지를 비롯한 건설현장, 도로·옹벽, 공원시설, 저수지, 문화재등 해빙기 취약시설 200여 곳에 대해 중점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면 변형여부, 교량·옹벽균열, 저수지 누수 등 위험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의 안전도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 필요시설은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 향후 보수보강 공사시행을 통해서 해소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 위험에 적극 대응하가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14ha를 조기에 수거·파쇄해 산불 발생을 사전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 대기조를 배치해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산불 전문진화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매주 산불 진화 훈련과 안전 교육을 통해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 기간 중 진화 헬기를 군 단독으로 임차해 공중 계도 활동 및 진화작업 시 활용도를 제고해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드론, 무인 감시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산불 감시에 적극 활용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은 사업비 5억3천만원을 투입해 안계면 봉양1·2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로 누수가 다수 발생했던 상수관로를 교체해 봉양리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며 7만톤의 누수저감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군은 사전 행정절차후 3월부터 올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본격 작업을 착수해 주민들에게 개선된 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