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안전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가 없는 사업장 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하반기 공공근로는 9월 8일까지, 지역공동체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행정업무 지원, 낙동강 역사너울길 환경정비, 도로 안전사고 예방, 마을 가꾸기 사업등 35개의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폭염에 의한 열사병 발생에 대비해 참여자들에게 쿨토시를 지급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에서 고용노동부 고용복지+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중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도 안내했다.
포항제철소가 8월 4일까지 포스코 본사 갤러리에서 '제 41회 포항미술협회 정기전 - 불혹을 넘어, 저 여백의 시간을 향해'를 개최한다. 이번 '불혹을 넘어, 저 여백의 시간을 향해' 전시 제목에 걸맞게, 불혹의 나이를 넘긴 포항미술협회 정기전은 한층 더 깊어진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114명의 포항예술인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공예등 미술작품 80점과 서예, 문인화, 서각 34점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작품 114점이 전시되었다. '삶의 현장, 구룡포항', '영일대 일출', 'POSCO_LAND' 등 제목에서 알 수 있 듯, 포항지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작품들도 대거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각 체험실에서 2023년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학부모공개 수업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3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8일 토요일까지 총 20개 강좌에 340명을 대상으로 토요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미술 강좌(도예, 공예, 캘리그라피, 아트메이커)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체육 강좌(암벽등반, 탁구, 골프) 및 인문 강좌(유튜브, 메타버스, 그림책과보드게임, 생태체험)는 수업 과정을 공개하였다. 또한 음악 연계 강좌(합창, 바이올린, 마술, 연극, 우쿠렐레, 드럼, 난타, 음악줄넘기, K팝댄스)는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영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교육’을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0회차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스토어의 기본 이해와 프로세스 이해 △스마트스토어 농장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툴을 활용 상세 페이지 제작 △내 농장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등 스마트스토어로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내용에 비중을 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온라인 마켓 개설에 관심이 있었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소농 교육을 통해 나만의 온라인 마켓을 개설하여 농산물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리하여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율곡동 위원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율곡동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이번 초복 맞이 경로당 방문은 율곡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김종현 율곡동장이 함께 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수박과 떡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또한 가졌다. 임시은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수박과 떡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초복을 맞아 나눔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 율곡동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고 있는데, 우리 어르신들은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율곡동 위원회는 지난해 '취약계층 꾸러미 나눔 행사',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나눔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2023년에는 '식목일 화분 나눔 행사', 'Happy together 율곡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군 〈지도관 승진> ▷농촌지도관 남구연 〈6급 승진〉 ▷독도관리사무소 김석희 〈7급 승진〉 ▷기획감사실 차주현·최주원 ▷안전도시과 강진석 ▷건설과 이인규 ▷울릉군의회 파견 정민영 ▷보건의료원 손인혁 ▷서면 나윤도 ▷해양수산과 김종원 〈8급 승진〉 ▷경제투자유치실 이수형 ▷관광문화체육실 김애진 ▷주민복지과 민경준 ▷해양수산과 금원국·김상욱 ▷자치행정과 김희진 ▷독도박물관 백시연 ▷울릉읍 방병선 ▷재무과 편성민·김동윤 ▷독도관리사무소 윤광열 ▷농업기술센터 박병규 ▷관광문화체육실 김세령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증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청렴도 개선을 위한 ‘직원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직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민원인 불편 제로’ 방안에 대한 교육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초록들코리아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전처리농산물 식약처 HACCP을 지정받은 이노비즈기업이다.㈜초록들코리아 이전에는 위생이 담보되지 않은 채로 학교급식에 사용하던 전처리농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식약처 HACCP을 지정받았다. ㈜초록들코리아는 오로지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전하게,정직하게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국내최초로 전처리농산물 HACCP지정은 물론이거니와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지정,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 농식품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지정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등 식품안전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용인하지 않는 기업이다.
김천시 양천동 하로마을이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0일 ‘나라 사랑 하로마을’운동의 목적으로 1가구 1태극기 게양 현판식을 했다.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운동’ 사업은 도내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 ‘나라 사랑 하로마을 운동’은 1가구 1태극기 게양을 한 달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나라 사랑과 고향 사랑, 아울러 새마을정신(근면, 자조, 협동) 함양을 목표로 전개될 예정이다. 본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불볕더위에도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장,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지회장, 임상훈 김천시 새마을협의회장, 이영숙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조 김천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줬다. 강준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과 애향심, 새마을정신을 환기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금동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어린 시절 보고 참여했던 새마을 운동이 행복 경북 마을 공동체 운동으로 이어져 감개무량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새마을회와 양금동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전기관리 서병조 대표가 11일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서병조 대표는 야사동에 소재한 전기안전 대행업체인 ㈜경북전기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 공헌에도 힘써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서병조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1일(화) 전국 최초로 건립된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 개소식을 시행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수소전기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건립됐다. 국내 수소전기차 최대 생산기지이자 최대 보유도시인 울산을 거점으로 수소전기차 내압용기검사와 친환경차 안전도검사를 원스톱으로 시행 할 수 있도록 해 수검자의 검사 편의를 대폭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날을 맞아 동인행복 공유냉장고에 삼계탕과 토마토 2box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계층 20명에게 전달했다.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인행복 공유냉장고 채움데이를 통해 매월 10만원 상당의 식자재 및 부식품 기증하고 있으며, 지역내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며 동인동 행복 공유냉장고 채움데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는 더현대 대구점 서편에서 계산성당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벽화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벽화 보수 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했다. 영남대로 과거 길은, 조선시대 부산에서 한양까지 가는 길에 문경새재를 넘기위해 쉬어가던 영남대로의 요지인 약령시 인근을 표현한 길로, 현재는 대구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거리이다.
대구 중구 남산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지난 11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3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발기인 대표인 김춘덕 외 조합 설립동의자 30여 명이 참석해, 정관 및 임원 선출안을 확정하고 협동조합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시설관리공단 전환 예비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은 12일 대구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312기 신임 경찰관들과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근무 중 중요범인 검거, 생명구조 등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과 장려장을 수여하고 현장에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에 발령받은 제 312기 신임 경찰은 총 49명(남 33명, 여 16명)으로 일반공채 32명, 경력채용(세무회계, 교통공학, 현장감식 등) 17명이다. 신임경찰은 총 8주(시경찰청 1주, 경찰서 1주, 지구대
대구 동구 도평동 경로후원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15년째 매해 초복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날 도평동 경로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내 경로당 6곳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300여 명에게 치킨, 수박, 음료수 등 음식을 전달하며 서로 덕담과 격려를 주고받았다. 김남현 경로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사랑의 치킨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지역내 경로당 6곳에 직접 끓여 만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삼계탕과 함께 찹쌀밥, 떡, 수박, 김치를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남칠 새마을 협의회 회장과 우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끓여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장마철 주유소 저장탱크 빗물 혼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사업자와 소비자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요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유소 내 석유제품 보관탱크 내부로 빗물이 혼입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사업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은 지역 내 주유소(48개소) 중 노후시설 등 우선 관리가 요구되는 주유소를 선별해 석유제품 수분 혼입 여부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침수예방 및 저장탱크 관리요령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