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해양도시 포항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난 5년간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설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구미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숲속 물놀이장을 17일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 및 하단으로 나눠져 있으며, 유아전용 풀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휴양림 내 주요 코스를 산책하며 특색 있는 자생식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해설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물을 만지고 관찰하는 유아 숲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가족 이용객은 자연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 실업 탁구 챔피언전’이 16~20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 탁구연맹과 김천시,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단식, 복식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단체전 결승까지 5일간 25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019년부터 김천에서 개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국내 실업팀 간의 건전한 경기를 통해 우수 선수를 양성하고 프로리그 등 우리나라 탁구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탁구 최강을 가르는 이번 대회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김천시도 국내 탁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율곡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그림책 상상 놀이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공예(라탄, 캔들, 비누) 체험을, 율곡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18일까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예(도자기, 가죽, 라탄) 및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 작가가 직접 펼치는 1인극 공연에 독후활동을 더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와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프로그램 역시 8월, 책 속 이야기에 흠뻑 빠질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및 학업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한 진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지역 내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 실제 업무 현장을 생생하게 답사해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진로 탐험’은 다음달 율곡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이 강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 개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동원리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첫 시행 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김천시 사회보장 수준과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최근 울릉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진로진학 정보에 육지와 달리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이날 울릉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북대 이강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현식(생명공학부), 곽문규(기계공학부), 권준엽(경영학부) 교수를 초청해 진로, 진학 코칭 및 학과별 전공 주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질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역예술축제 ‘울릉, 예술에 물들다!’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공연팀을 초정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경상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89%, 유선전화RDD 11%이며, 최종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이다. 2023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3일 구미 인동고등학교 정문에서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및 학부모 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동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구미지구연합회, 인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단체, 새희망 구미청년협의회 등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한 부작용을 알리고, 마약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채워졌다.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는 지난 13일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7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최근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서 기증 받은 쌀이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쌀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역 독거노인, 한 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포항시 북구 조사와 포항시 남구ㆍ울릉 지역의 조사결과를 합산해 재분석(n=1,00 3)한 결과, 긍정이 59.9%(아주 잘하고 있다 38.2%+잘하고 있는 편이다 21.7%)로 부정평가(잘 못하고 있는 편이다 8.6%+아주 잘 못하고 있다 28.1%) 36.7% 대비 +23.2%p 더 높아 포항시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렸다. 이는 TK 지역의 긍정 응답률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경북지역에서 인구수가 가장 높은 포항지역(약 49만명, 7월 현재 기준)이 윤석열 정부의 긍정 평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수치로 확인됐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연령이 높을수록(60대 이상 81.6%), 포항시 남구ㆍ울릉(61. 6%), 국민의힘 지지층(86.5%)에서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0대(56.5%)와 40대(56.6%) 허리계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국정수행 평가에 있어 연령대별로는 큰 차이를 나타내는 가운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는 긍정평가(46.0%)가 부정평가(44.9%)대비 +1.1%p 높아 의견이 양분되고 있고, 30대는 부정평가(56.5%)가 긍정평가(42.4%) 대비 +14.1%p, 40대는 부정평가(56.6%)가 긍정평가(46.1%) 대비 +15. 5%p 더 높아 30대와 40대는 부정평가 비율이 더 높은 반면, 50대는 긍정평가(59.3%)가 부정평가(37.3%)대비 +22.0%p, 60대 이상은 긍정평가(81.6%)가 부정평가(15.7%)대비 +65.9%p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포항시 북구 조사와 포항시 남구ㆍ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 등 2건'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시가 양극재 생산 세계1위로 도약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 메카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한데는 시의 발빠른 행정력으로 다른 도시보다 신속히 산업단지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포항시 민자사업추진단은 민간사업자의 부재로 좌초 위기에 처했던 영일만 4산업단지 78만평 조성사업을 7,621억원을 들여 마무리 지었다.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토지 보상으로 이차전지·신성장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영일만 4산업단지의 산업용지 분양률은 거의 100%에 이르고, 고용 인원이 1,317명에 되는 등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인근 지역인 장성, 양덕, 흥해 일원의 원룸의 입주 수요가 늘고, 지역 상가가 살아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6년전인 2017년에는 4산단의 조성 예정면적은 421만㎡(128만평)이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컸었다. 이렇다보니 조성비용 또한 1조원을 넘어서면서 산단을 개발하려는 업체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차일피일 산단 개발이 지연되자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던 지주들은 산업단지 지정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161만㎡의 용지를 산업단지에서 제척했고, 그 결과 4산단 면적이 260만㎡로 줄었지만, 산단 조성에 선뜻 나서는 업체는 없었다. 뜻하지 않게 2018년 에코프로가 4산단에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16만㎡)을 건립하겠다며 나서면서 4산단 개발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 기업유치를 위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굴지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포항에 몰려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산업 기업들이 포항으로 들어오고 있는 지금부터 앞으로 10년간이 포항시의 미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현안사업에 최선을 다해 혁신 기업과 창의 인재가 상생하는 세계적인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도심 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 정책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도 필요하다. 생활SOC, 문화시설, 관광 인프라 확충이 있어야 사람이 모이는 도시가 될 수 있다. 민자사업추진단은 그동안 포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시내 특급호텔 유치’를 추진해왔다. 민간자본으로 시행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70층 규모의 주상복합 랜드마크가 건설되고, 4성급 이상 호텔, 공원, 상업시설,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 시설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 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포항에서는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되며, 인근의 포항 철길숲 등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중앙동 일원 구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다시말해 옛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센트럴 그린웨이·학산천 생태하천 등과 연계한 구도심 녹색공간을 연결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인구를 유입해 구도심 인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SG 확산으로 혁신성장 동력 확보 포항시의 올해 슬로건은 ‘창의·융합·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이다. 민자사업추진단은 특히 ‘혁신’의 방법론으로 ‘ESG 확산을 통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제시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SG 도시를 선포하고, 반기문 8대 UN 사무총장 및 UN 아카데미 임팩트 등 글로벌 연사들과 ESG 도시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및 영일만스타트업데이를 개최해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포항을 알리고, 글로벌 인재들이 서로 교류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어 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대학·기업·연구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산업·연구·업무 등 주기능과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자족적 복합기능을 갖춘 거점 지역을 조성하는 사업인 기업혁신파크 공모 사업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 지속 가능한 발전 거점을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을 키우고자 한다. 이는 청년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 낸 포항시 민자사업추진단은 지난 6월30일을 끝으로 해단했다. 민선 6,7기부터 이어온 민간자본사업 정책의 확장 및 역점 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1년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6월에 2년의 정식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업구조 전환기, 지방소멸,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해, 포항시 역점시책사업 추진에 본격 속도를 내기 위해 민자사업추진단을 창단했다. 총 3년의 운영 결과, 신산업단지 조성,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ESG 확산 등 포항시 발전의 기반이 되는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달부터 도시안전해양국 도시계획과 내의 ‘민자사업추진팀’과 ‘산업단지조성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조직 개편 이후에도 하반기 기업혁신파크 공모 추진, 영일만 4산업단지 준공, 산업단지 용지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계속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포항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기업들에게, 포항의 미래 신산업 비전 및 여건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독서 흥미와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성서 열병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 건설 및 관리소 증축과 관련해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성서 열병합발전소는 대구 달서구·서구·달성군 내 약 11만 세대에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지역 주민 요구에 따라 열병합발전설비 사용 연료를 기존 중유에서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액화 과정에서 분진·황·질소 등이 제거돼 연소 시 공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미세먼지 등 연간 대기오염 물질 67%, 질소산화물 91%, 미세먼지 95%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수요자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의무가 있는 가스공사는 대구 서구 중리관리소의 기존 도시가스 공급설비에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를 보강·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해병대 제1사단은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에 크기 기여한 공로로 2023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상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사단 직할대 및 2해병여단을 비롯한 예하 4개 여단 소속 해병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2~4회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거리두기 상황에서 단체헌혈이 취소되어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해병대원들에게 헌혈에 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헌혈을 홍보해 2022년부터 연4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많은 해병대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임성근 사단장은 “강인한 체력을 가진 해병대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국민을 위해 더 헌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평균 95점을 획득해 최고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이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아트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노래·연주부문과 풍물·댄스부문 2개 분야로 나눠서 총 12개팀이 참가했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노래·연주부문은 노원동 노래교실 합창단팀이 풍물·댄스부문에서는 태전2동 목련무용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2023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개최되는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본점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