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난 10일 해병대 제1사단은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에 크기 기여한 공로로 2023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상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사단 직할대 및 2해병여단을 비롯한 예하 4개 여단 소속 해병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2~4회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거리두기 상황에서 단체헌혈이 취소되어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해병대원들에게 헌혈에 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헌혈을 홍보해 2022년부터 연4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많은 해병대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임성근 사단장은 “강인한 체력을 가진 해병대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국민을 위해 더 헌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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