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최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북구 구암동 소재 옻골동산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대비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훈련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강력범죄 대비 모의훈련 배너를 설치 후 진행됐으며 지구대 순찰차, 형사팀, 교통 순찰차 등이 각각의 역할을 나눠 피의자 검거, 피해자 구호, 현장 통제의 임무를 수행하고 훈련은 마무리됐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역 내 다중밀집 지역 순찰차 합동 순찰 및 거점근무 강화로 비면식 흉기난동 범죄를 대비하고 있으며, 모든 기능이 협력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무용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을 오는 9월 5~6일까지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은 현대무용 단체 모든(MODEUN) 컴퍼니의 스포츠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도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피스트(PISTE)’는 펜싱 경기가 진행되는 지면을 뜻한다. 이 공연은 경쟁 사회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펜싱 시합장의 선수에 빗대어 표현한다. 펜싱과 춤 사이의 공통된 운동성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혹은 과거의 경험을 뜻하는 ‘순간’을 키워드 삼아 영상 기술을 통해 순간을 지연, 반복, 분해하며 여러 몸의 순간들을 무대화한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에도 선정되었던 만큼, 공연 내에서 활용될 기술 또한 기대해도 좋을 요소다. 실시간으로 무용수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거리 센서와, 움직임을 따라가는 트래킹 카메라, 그리고 이에 따라 상호작용적으로 변화하는 영상 연출은 실제 펜싱 경기를 보는 것처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에서는 '모든 투어: 몸의 길목'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 온 김모든 안무가를 중심으로, 김은주, 김재은, 류지수('0g' 출연), 문경재('당신의 징후', '비보호' 출연), 이가영('모든 컬렉션', '돌연변이'' 출연)이 출연한다. 2023 수성아트피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현대무용 공연 ‘피스트 : 여덟 개의 순간’ 공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 5천원이다. 초중고 학생은 50% 할인된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중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월드엘리베이터(유지관리)와 합동으로 승강기 이용 중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 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비상 신고 접수 △현장 출동 △정황 파악 △사고자 구조 △현장 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 효령면 일대 태풍 ‘카눈’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가옥 및 창고 청소, 마을환경 정비 지원활동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태풍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중구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22일 오후 3시 중구청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시 지정 실제훈련’인 중구청 폭탄·드론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 중구청 주관으로 중부소방서를 비롯해 501여단 1대대, 경찰특공대, 중부경찰서,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대성에너지, ㈜KT중대구지점 등 8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하고, 굴절사다리차, 병력수송차량 등 차량 및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적 테러범 3명이 중구청으로 침
황성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지난 18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는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의지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합동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성원 TBN교통방송사장의 지목을 받은 황성재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박수형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과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을 지목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경찰·경찰기동대 등 총 50명과 함께 2·28공원·舊대구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흉기난동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 추진 TF팀 구성,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점검 △가용경력 최대 활용 다중밀집지역 중심 가시적인 순찰활동 전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한 합동순찰 전개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근호 대구중부경찰서장은 "특별 치안활동을 통해 총력 대응체계를 다지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을 방문해 여성 근무자 대상으로 스토킹 및 다중운집장소에서 발생하는 흉기난동범죄 등의 범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범죄대처 방법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서 진행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스토킹 범죄의 개념 △처벌사례 △예방·대처 △신고방법과 흉기난동범죄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교실을 운영했다. 이근우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스토킹 등 범죄피해를 방지하고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천주성삼병원 별관에서 119구급환자 수용 확대 및 의료진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17세 추락 환자 사망(3. 19.), 5세 소아 고열환자 사망(5. 6.), 70대 교통하고 환자 사망(5. 30.) 등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응급환자 이송에 대한 특별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문제점 공유 및 해소방안 협의 △응급환자 이송 관련 특별 대책방안 마련 △소방관서장과 응급의료기관장의 소통채널 마련이 집중 논의 됐다. 김기태 서장은 “119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면 응급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7일 기지 내에서 추적훈련용 유도탄을 활용한 신궁 실항적 추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적기가 기지로 접근해 저고도로 침투하는 상황이 부여되며 시작됐다. 가상적기 임무를 부여받은 F-15K가 기지에 접근하자 신궁 운용 요원들은 신속히 진지로 이동해 발사대에 유도탄을 장착했다. 이후 신속하게 장비 안전 점검과 교전 준비를 마친 후 할당받은 항적에 대해 탐지·식별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궁 운용 요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확실한 적기로 식별된 항적을 추적했으며, 교전 끝에 가상적기를 격추하는 것으로 훈련 상황을 마무리했다. 11전비 대공방어대장 김도형 대위는 “이번 신궁 실항적 추적훈련은 실제 상황 조치 메뉴얼과 동일하게 진행돼 실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F-15K를 운용하는 공군의 핵심비행단으로서 기지 상공을 철통같이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대공방어 작전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궁은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한국형 휴대용 대공유도무기로 저고도 침투 회전익/고정익 항공기에 대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체계이다. 또한 야간조준기를 이용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24시간 기지 상공을 감시하며 대공방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2일간 지역 내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계약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회계 디딤돌’ 카페를 운영하며 학교계약업무에 특화돼있는 김종웅 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지방계약법령과 학교계약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해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튿날(18일) 연수에는 김봉갑 경북도교육청 감사관을 초빙해 계약업무 수행 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의 실천 방안 등 적극행정과 청렴실천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구미대학교와 (사)한국나눔연맹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 자원봉사자 17명은 지난 19일 지역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나눔연맹 주최로 구미 원평동에서 열린 ‘구미장애인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및 선물 전달’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참여한 구미대 학생들은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를 비롯해 쌀 10kg 포대를 150여 명의 차량에 옮기는 등 물리적 봉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18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55명 △석사 60명 △박사 18명 등 총 333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를 비롯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말, 그리고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특별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인사말을 전한 강규혁(전자공학부 졸업) 학생은 “학부생도 수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저만의 경쟁력을 가진 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기나긴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인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화재안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평년 대비 높은 기온‧강수량‧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 및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을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대상 화재예방 정보공유 방안마련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법 지도 △유사시 피난유도 및 대처방안 안내 △침수피해 시 관계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지시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대비 여름철(7~8월) 전기화재 발생률이 매년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전기 사용과 관련 시설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인 및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고아119안전센터 전규진 대원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들과 경합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전규진 대원은 2018년 4월 13일 고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입대 후 안전분야 자격증 다수를 취득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하는 성실한 대원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소망(소화기와 망치)을 가지자’라는 제목으로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자신감 있고 막힘없는 최고의 강의를 선보였다. 전규진 대원은 “구미소방서 임준형 서장님 이하 모든 분이 준비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규진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강사로서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2명과 직접 산업현장에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돕고자 (주)농심구미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견학일정은 공장 및 제품 소개, 홍보영상 시청, 제품생산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고, 농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견학을 마친 아동들은 "구미에 농심이라는 기업이 있어서 참 좋아요"라며 견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기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저녁 송정동 복개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팀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송정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 주변 선도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 6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스포츠캠프, 문화강좌(통기타, 베이킹, 배드민턴 등), 수영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포츠 캠프 2박3일 과정은 신청 및 문의가 많아 당초 정원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3일 동안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련활동,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및 동아리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23 구미시민참여전 '우리 동네 미술관'의 참가자를 21~25일 모집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우리 동네 미술관'은 학생, 아마추어, 전업작가 등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르와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작은 1인당 2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신청방법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20인의 지역작가, 4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가 전문예술인이 아닌 시민투표로 진행돼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
구미시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