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경찰·경찰기동대 등 총 50명과 함께 2·28공원·舊대구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흉기난동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 추진 TF팀 구성,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점검 △가용경력 최대 활용 다중밀집지역 중심 가시적인 순찰활동 전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한 합동순찰 전개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근호 대구중부경찰서장은 "특별 치안활동을 통해 총력 대응체계를 다지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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