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고아119안전센터 전규진 대원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들과 경합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전규진 대원은 2018년 4월 13일 고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입대 후 안전분야 자격증 다수를 취득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하는 성실한 대원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소망(소화기와 망치)을 가지자’라는 제목으로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자신감 있고 막힘없는 최고의 강의를 선보였다.전규진 대원은 “구미소방서 임준형 서장님 이하 모든 분이 준비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규진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강사로서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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