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인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화재안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평년 대비 높은 기온‧강수량‧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 및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을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취약대상 화재예방 정보공유 방안마련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법 지도 △유사시 피난유도 및 대처방안 안내 △침수피해 시 관계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지시 등이다.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대비 여름철(7~8월) 전기화재 발생률이 매년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전기 사용과 관련 시설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인 및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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