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는 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20회 포항시 새마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남일 부시장, 백인규 시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새마을 원로 지도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표창 수여에 이어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포항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을 전시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5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3년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의성, 금성, 안계노인복지관,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삼산교회등과 치매안심가맹점은 금사리농원 1개소다.
포항시는 7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3 체육인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김남일 부시장, 김일만 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29개 읍면동 체육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유공자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율 포항시체육회 읍면동 협의회장은 “올해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시민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읍면동 체육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자리를 비롯해 앞으로도 포항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체육 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포항시는 과학 대중화를 통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우리나라 최고의 연구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과학의 대중화와 시민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7일과 8일 이틀간 ‘제1회 밝은 빛 과학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당초 투어 프로그램을 하루 3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접수 시작 하루 만에 투어가 마감되면서 일일 4회로 확대해 투어를 진행하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초6 학생들에게 IB형 탐구기반 수업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6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IB MYP 탐구기반학습 학생 체험 프로그램 및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IB MYP 월드스쿨인 경대사대부중, 포산중, 서동중, 대구중앙중과 후보학교인 대명중 등 5개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디자인(기술ㆍ가정, 정보), 예술(음악, 미술), 체육 등 학교별로 개설된 다양한 과목에 대한 IB MYP 학습법과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기반학습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체험한다. 또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IB MYP의 주요 교육적 특징,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달 23일 MYP 월드스쿨 경대사대부중, 포산중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초6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해 IB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10월 7일 대명중, △10월 21일 서동중, △10월 28일 대구중앙중에서 IB MYP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IB 탐구기반 학습방법을 체험하고,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여 미래 사회를 대비한 탐구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6일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7개 업체에 대해 지정증 및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 공고를 거쳐 6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모범사업자를 신청받았으며, 외부 전문 평가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사업자는 종합정비업 3개 업체(동아종합자동차정비, 신동아자동차종합정비, ㈜하나모터스), 전문정비업 2개 업체((주)한국타이어 포항총판, 애니카랜드 양덕점), 자동차매매업 2개 업체(오케이모터스, 한결자동차매매상사) 등 총 7개다.
지난 7일(현지시각)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여러 도시를 동시다발적으로 기습 공격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중동전쟁이 확전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대규모 선제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즉각 보복에 나서 중동 전쟁이 다시 불붙는 양상이 됐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 세력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공격에 가담해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는 유가 급등과 세계 경제 불안을 초래하고 우리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주고 있다.
대구경북(TK)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를 놓고 의성군과 대구시 간의 갈등이 갈수록 꼬이면서 앞이 안보이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화물터미널 배치를 의성에 해야 한다는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자 급기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초강경 대응책을 제시하며 맞섰다. 홍 시장은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경북도·의성군과 협의가 무산될 경우 의성군수가 선언한 유치포기서를 받아서라도 신속히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화물터미널 배치 협의 종료 시한을 이달 말까지로 못 박고 신공항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반발하는 의성군은 물론 경북도, 대구시 모두가 답답하다. 돌파구는 없을까.
포항시는 올해 제21회째를 맞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하프, 10km, 5km 3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하프와 10km를 대한육상연맹에 코스로 공인받아 향후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을 섭렵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5km 종목은 올해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형산강 체육공원(효자 방향)으로 모든 코스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고 달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념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건강관리(혈압·혈당 점검), 물리치료체험(스포츠 테이핑, 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포항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동해면 도구 약전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심도 있는 타당성 검토와 침수 피해지역 주민 인터뷰를 거치고 관련 피해 자료를 확보해 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피력했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서면·현장 실사를 거쳐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376억 원(국비 188억, 지방비 188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포항시가 재해 관련 분야에서 최초로 선정돼 의미가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부터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인 동해면 도구 약전지구에 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항구적인 수해방지시설을 확보하고자 지구 내 시가지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시침수 방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하천 정비(교량 4개소) △우수관로 정비, △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 △분기 수로 신설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최근 남구 해안가 일원 소나무 집단 고사와 관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일 산림청·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점검에서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현장 점검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건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포항시 남구 해안가 일원에 소나무 고사목이 집단으로 발생하며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고사목 발생은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확산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겨울철 가뭄 및 봄철 고온 현상 등의 이상기후와 태풍, 염해 피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돼 일어난 결과로 추정하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27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근로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의 신청을 사업장의 읍‧면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가능 근로자는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계절근로자들이 올해는 82농가 230여 명이 지역 내 배치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됐다. 또한, 군은 계절근로자의 최소한의 권익보장과 근로자 무단이탈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시점검해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다음해 사업추진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길었던 10월 황금 연휴가 마무리됐다. 추석 민심은 이듬해 실시되는 총선 승패를 예측하는 가늠자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연휴 민심이 어디로 흘러갔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월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각각 0.1%p 오른 36.3%, 47.8%를 기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라는 대형 변수도 명절 민심을 흔들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추석 전 이 대표의 구속영장 불발은 '무리한 검찰 수사'라는 여론에 악재이지만, 현장 행보와 경제·민생 관련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42.6%, 41.5%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21대 총선에서 야당이 싹쓸이했던 인천·경기는 민주당(51.6%)이 국민의힘(34.0%)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다. 선거의 캐스팅보트를 쥔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7.5%로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보였다. 직전 조사(9월4주차)와 비교해 민주당이 1.3%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2.6%p 떨어지면서 격차(14.7%p)는 더 벌어졌다. 추석 연휴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최근 4차례의 총선 중 3번은 전년도 추석 직후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거의 비슷했기 때문이다. 추석 민심이 총선 표심과 상반됐던 적은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 옥새 파동으로 이변이 일어났던 20대 총선(2016년)이 유일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6개월 전 추석 때 여론지형이 이듬해 선거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건 여야 간 전선이 분명해지고, 진영 정치가 공고화되면서 그만큼 지형의 변동성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총선 승패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내년 총선 전 열리는 유일한 선거인 이번 선거를 사실상 민심의 바로미터로 보고 있다.
포항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효과가 큰 도시숲을 지속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0년생 나무로 이뤄진 도시숲 1ha는 연간 6.9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소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도시숲은 도심 내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가량 낮춰 열섬 현상을 완화하면서 ‘천연 공기청정기’자 ‘에어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 저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도시숲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책과 맨발 걷기 등 시민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감까지 주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창업기업 제품의 인증·시험 애로 해소 및 안정적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과 협업으로 '창업기업 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 프로그램(이하 멘토링 토크쇼)'을 마련하고, ‘제3차 멘토링 토크쇼’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TK)신공항 논란으로 촉발된 대구시와 경북도의 갈등이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물분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대구시가 구미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무방류시스템 미도입 시 공장 가동을 막겠다고 한 발표에 대해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헌법적 처사"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포항시가 최근 시유재산 관리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을 계기로 공직기강 전면 쇄신에 나선 가운데 가장 먼저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통해 비위를 원천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재무회계 시스템 전면 개선 등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본격 착수하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회계 부정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 계좌 전수조사를 통해 예금계좌 현황과 거래 내역, 지방세·세외수입 수납 내역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불필요한 계좌 일괄 정리 △모든 계좌 재등록 △신규 계좌 개설 시 요건 강화 △별도계좌 인출 요건 강화를 추진한다.
의성군은 오는 13일까지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신청 대상자는 당해연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미신청 농가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면적이 증가한 농가, 유기질비료 선정물량이 전년대비 부족한 농가다. 군은 매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포기물량으로 발생한 예산 불용액으로 인해 차년도 예산이 삭감 됐지만 미공급된 물량을 대상으로 포기무량을 조사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김주수 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품질높은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5일 2024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96명 모집(정원내)에 1만743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9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697명이 지원해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학과별 경쟁력을 보면, 정원 내 특성화고 전형에서 간호학과 67.3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44대 1, 물리치료학과(야간) 14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6.6대 1, 방사선학과(주간) 13.3대 1, 방사선학과(야간) 16.5대 1, 유아교육학과 10.5대 1, 응급구조학과 10.4대 1, 임상병리학과(야간) 9.7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일반고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7.3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14.5대 1, 응급구조학과 12.3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0.4대 1, 치위생학과(야간) 9.3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야간) 33.5대1, 물리치료학과(주간) 20.1대 1, 방사선학과(야간) 15대 1, 간호학과(주) 5.6대 1, 작업치료학과 5.5대 1을 기록하며, 대졸자들이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만학도ㆍ성인재직자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야간) 36대 1, 식품영양학과 22대 1, 간호학과 13.8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12.3대 1, 농어촌전형에서는 간호학과 13.1대 1, 방사선학과(주간)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덕문 입학처장(방사선과 교수)은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보건계열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유아교육학과, 응급구조학과, 스포츠재활학과 등 직업군이 확실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다"면서 "청년일자리 등을 고려한 사회적 문제가 반영된 결과다"고 분석했다.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포항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8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제9대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등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특히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등 지역 실정 맞춤형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