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지역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9일간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이달 4일부터 공표한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이용업 110개소, 미용업 987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장비 및 기구 청결도, 옥외가격표시 등 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하였다.평가 결과 이용업 19개소, 미용업 348개소가 최우수(녹색)등급이 부여되었으며 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최우수등급업소 등 자세한 평가 현황을열람할 수 있다. 남구청은 최우수등급 업소에 대하여 지정증을 상장 형태로 제작·배부하고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정해천 남구청장은“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영업소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여 쾌적한 포항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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