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대경능금농협에서 부군수, 군의장, 능금농협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선적된 사과는 냉해,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 고품질 수출용 사과를 생산한 수출단지 28곳 농가의 결실물로 선적 물량은 15kg들이 882상자 13.2톤이다.봉화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 70% 이상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홍석표 부군수는 "앞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는 물론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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