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경제여건 악화로 올해 국세를 비롯한 다음해 지방교부세 감소 등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해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재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의 안정적 달성과 세수 확충을 위해 지방세 관련법 개정 내용, 탈루·세원 발굴 등을 공유했다.또한,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누락분, 미신고 상속분, 지방세 취약분야 세무조사, 재산세 과세대장 전수 조사, 비과세 등 다양한 세수분야를 조사한다.권민기 과장은 "숨은 세원 발굴로 세입 목표를 달성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