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9일 대가야홀에서 전라남도 화순군과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구복규 화순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간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했다. 두 도시는 △관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농·특산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분야 업무추진 실적과 집행 성과에 대한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 평가한다. 김천시는 산림청 ‘국립 숲체원’ 유치를 위해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경북도와 협력해 산림휴양시설 대상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6~7월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복구를 위해 20일 경북도 북부청사에서 집중호우 산림재해 복구사업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도 산림환경연구원 시군 사방사업 담당공무원, 설계용역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지와 대규모 피해지 11개소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 피해 원인분석, 복구계획, 복구공법, 마을주민 의견, 관계기관 협의사항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담당공무원 간 업무공유와 다양한 복구공법 습득으로 항구적 복구를 위한 지역별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피해지의 중앙재해대책본부 사전심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 사전심의와 더불어 진행중인 산사태 피해지역 토지소유자의 복구 동의가 완료되면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24년 2월 중 착공해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7월 내린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경북 북부지역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에 산사태·토사유출로 사망 21명, 실종 2명의 인명피해와 142ha 산사태로 253억원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산사태 피해복구비 426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 산사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재완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지난 6~7월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된 극한호우로 발생한 산사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현지와 부합된 항구적 복구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산림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후포면은 22일까지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후포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대구 군위군 ㈜삼칠조경 김홍준 대표가 지난 19일 소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매년 고액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홍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의를 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업체가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9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북면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 및 안전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125명의 2023년 북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일년 한 해 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울진군 소방서 안전예방과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긴급상황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극중 북면장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 모두 별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한 해 동안 북면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20일 경북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찾아가는 경로당 혈압·혈당 프로그램, 고혈압·당뇨교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힘썼다. 특히, '스마트한 우리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군위군 성원건설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아동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가구에 감귤 10kg짜리 40박스를 전달했다. 성원건설은 지역의 연로한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사업에 참여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자는 지인의 농장에서 수확된 감귤을 지역의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실천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가족과 함께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가족센터가 지난 1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초중학생 및 학부모 40명과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사업‘푸드아트테라피’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푸드테라피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과 함께 푸드아트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 및 현재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보는 심리정서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푸드테라피스트라는 직업이 생소하지만 음식 재료 등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신장시켜 자아 찾기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심리치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상황실에서 '12월 모범선행군민 표창수여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구‧군의장협의회(회장 김해철) 주관으로 개최하는 '대구사랑 지역사랑 사랑의 꾸러미 나눔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시 협의회(회장 한명아)와 협력해 대구지역(군위군 포함)취약계층 세대 지원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태권도와 요트 종목에서 총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됏다. △제55회 경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품새 개인전 전문선수부 남고3학년부 1위 원성빈(죽변고 3학년), △여고3학년부 1위 이유진(죽변고 3학년),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ILCA6 남자중고등부 1위 지승원(후포고 1학년)에게 각각 10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9일 협약식을 통해 포항철강산단 내 대형사업장과 동남권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을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발적 협약식에는 포항철강관리공단 소속 대형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총 27개 사업장이 참여했고,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병행해 진행했다. 자발적 협약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 스스로 배출기준을 선정해 감축하고, 대구지방환경청은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사업장의 상호보완적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협약기간(2023년 12월5일~2025년 12월31일) 동안 사업장별로 연도별 저감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배출·관리를 강화할 예정인데, 자발적 협약이 종료되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 고당 정두관 총재,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과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10개 지역 회장,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김석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993년 12월에 창립된 군위 로타리클럽이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국제사회에 봉사를 해 왔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울진군은 지난 19일 북면 도화동산에서 울진산불 당시 도움을 주신 전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산불극복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제막식에는 성금모금을 주관한 3개 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피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금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미터 높이의 기념비를 제막한 후 참석자들이 전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도화동산은 2000년 산불 시 피해지를 공원화한 곳으로 당시 산불 발생을 기록한 기념비가 건립돼 있으며, 2022년 다시 산불 피해를 입어 같은 장소에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기념비에는 ‘잊지 않겠습니다’로 시작된 메시지가 새겨져 있으며 4만 8천 군민의 진심을 담은 글귀로 감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미식축구 사회인연맹이 지난 17일 군위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개토볼 결승전에 참여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신경창 회장은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는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군민 100여 명이 동참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결의문을 발표했다. 울진군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 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을 떠안고 있는 직접 이해당사자로서, 계속되는 정치적 논쟁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주요 결의 요구사항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 △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음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설치할 것 등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 “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돼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용후핵연료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원전 내에 보관해야 하기에,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준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기 바란다”며 “이는 5개 원전지역 지자체와 주민의 공통적인 의견으로, 지난 6월과 지난 11월에 국회에 건의를 한 바 있고 여야 간 정치적 입장을 떠나, 법을 반드시 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제27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의원, 간사 최규종 의원)에서 심사·의결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간사 장철식)가 발의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건의문`을 채택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간사 장철식)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인사왕 공무원’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는 황병훈 주무관(행정 9급)과 울진읍 이한솔 주무관(농업 9급)을 각각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