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 고당 정두관 총재,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과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10개 지역 회장,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김석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993년 12월에 창립된 군위 로타리클럽이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국제사회에 봉사를 해 왔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 클럽은 회원단합 및 선의와 우정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소통하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로타리클럽은 1993년 11월 23일 창립해 현재 65명의 회원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환경시계탑을 지난달 27일 군위읍 K마트 앞 회전교차로 내에 환경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