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제27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의원, 간사 최규종 의원)에서 심사·의결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이날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간사 장철식)가 발의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건의문을 통해 군위군의회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박수현 의장은 “올 한해는 우리 모두가 염원했던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정말 뜻 깊은 해였다. 또한 대구시 편입을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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