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른 방역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요양병원·요양원 27개소의 감염관리자가 참여했으며, 장기요양기관 감염 대응 지침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기관 간 효율적인 연계방법, 업무 시 고충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완화된 방역지침과는 별개로 감염취약시설은 기존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부분이 많아 면회객들의 혼동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위가 필요하다고 기관들은 입을 모았다. 지난 8월 31일로 변경된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16일 기북면 오덕리에 위치한 덕동문화마을에서 직·공장협의회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덕동문화마을 전통체험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직공장협의회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40여 명의 아동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덕동문화마을에서 솟대만들기, 전통떡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통해 고유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상황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포항시지구협의회 등 자원봉사 관련 주요 자생단체의 단체장과 실무자들 3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관리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단 운영 매뉴얼의 문제점을 파악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오성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합자
포항시는 15일 송라면 소재의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소진(번아웃)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유의 숲에서 오감 산책, 싱잉볼 명상, 온(溫) 치유 등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낮춰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원동하늘빛 어린이집 6~7세 반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바다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바다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박에 탑승했을 때 지켜야 하는 사항,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연오세오호에 탑승해 선박사고가 일어날 때 비상 탈출방법 등 모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포항에서 많이 어획되는 어류 알아보기, 연오랑세오녀 이야기 등 포항 바다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 원법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1,200포(3,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 손옥순 신도회장과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자비의 쌀은 신광면 등 북구 15개 읍면동과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등 사회복지기관단체 4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은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로 포항시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포항역 광장에서 ‘포항물회 무료시식 및 수산물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여파로 위기를 맞은 양식어업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포항물회 무료시식 부스와 추석 명절 맞이 수산물 할인판매 부스 2동을 운영해 포항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했다. 또한 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포항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한국철도공사(포항역)와 함께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수산물 안전성 홍보·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8일 지역 내 18개 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주민의 기초 생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존 9개지구(의성,단촌,점곡,금성,봉양,비안,단밀,안계,다인), 추진중인 9개지구(옥산,사곡,춘산,가음,구천,단북,신평,안평,안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행복농촌만들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완료지구 운영 현황 청취, 추진지구 운영 계획 등을 토의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그간 완료지구 운영에 어려움을 청취하며 타 시·군 지원사례 등을 검토해 운영활성화 지원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개최되는 ‘H2MEET 2023’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H2MEET 2023’은 세계 최초,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컨퍼런스로 전 세계 17개국, 2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시는 지난 7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홍보하고 기업 유치에 나서기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72㎡ 규모의 홍보부스를 만들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2차로 개최된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영일만항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항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또한 2023년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분에 대해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에게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안건을 상정했고, 심의를 통해 화주 50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5억9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볼륨인센티브 6천9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4천만 원 등 총 58개 업체에 9억1천900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사항을 의결했다.
포항시는 포스텍에서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반도체공학과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포스텍 C5동 1층에서 열린 포스텍 반도체공학과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포스텍과 포항시, 경상북도,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텍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반도체공학과를 설립하고, 2023학년도에 40명의 학부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2023학년도 2학기부터는 대학원생도 모집하고 있다.
글로벌 전구체 선도기업인 중국 CNGR 주종위엔 부회장 일행은 지난 14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 및 관련부서 국·과장들을 만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CNGR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이차전지용 니켈정제 및 전구체 생산 사업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현안 사항 건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종위엔 부회장은 “CNGR의 포항 사업 추진에 포항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CNGR의 이차전지 사업 글로벌화를 위해 아주 중요한 만큼 추가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종위엔 부회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 조기 조성, 전력 및 용수 추가 공급, 각종 인허가 단축, 인력 채용 등에 대해 포항시에 건의했다.
전국철도노조가 지난 14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총파업을 벌였다. 추석을 앞두고 이른 성묘나 나들이를 계획했던 사람,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등 숱한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부가 대체인력 등을 투입해 운행률을 평소의 75% 수준까지 맞추긴 했으나 불편과 혼란을 잠재우기는 역부족이었다. 화물 운송량은 벌써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국가경제마저 어렵게 하고 있다. 아무리 정당화된 파업이라고 할지라도 국민들이 먼저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것은 잘못됐다. 왜 국민들이 볼모로 잡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이 지난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시·도지사,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농어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은 지방분권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재차 확인한 자리였다. 또 4대 특구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정책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체적 목표와 실천적 계획까지 아우른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광역지방정부 뿐만 아니라 기초 지방정부도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자리였다.
최근 이차전지 테마주들이 줄줄이 조정에 들어가면서 시가총액이 2개월 만에 9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이차전지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인 타이거(TIGER) 이차전지테마 ETF 구성 종목 33개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 15일 390조3천272억원으로 주요 종목들이 고점을 기록한 지난 7월 26일 479조3천474억원보다 89조원(18.57%) 감소했다. 이 기간 이차전지 테마주로 코스닥시장에서 황제주로 불리던 에코프로 시총 규모는 32조6천988억원에서 23조6천986억원으로 27.52%(9조원) 줄어들었다. 에코프로비엠 시총 규모도 44조4천996억원에서 27조3천844억원으로 38.46%(17조1천150억원) 감소했다. '에코프로 형제주'의 시총 감소 규모만 26조원이 넘는다.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시총도 각각 3조8천903억원과 11조7천357억원 감소했다. 두 종목의 시총 감소폭은 15조6천200억원이 넘는다. 이들 이차전지주는 전반적으로 지난 7월 26일 고점을 기록하고서 내리막길로 돌아섰다. 시장 내부에서 과열 논란과 주가가 너무 높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주가가 내려가야 이익이 나는 이차전지
포항시는 15일 포스텍,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함께 ‘기술과 도시의 미래 포럼’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스마트제조의 미래’, ‘데이터와 로봇의 산업·제조 적용’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그동안 포항 제조업이 한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제조업에 필요한 도전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카네기멜론대학의 산드라 울프(Sandra DeVincent Wolf) 교수, 조수행 IBM 석좌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포항과 글로벌 제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황정석 공인노무사, ㈜포스코퓨처엠 남도희 변호사, 김성호 경쟁과장을 초빙해 인사‧노무, 법률자문, 공정거래 분야에 대해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상담에는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등 불공정거래 및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상담과 함께 세무, 지식재산권, FTA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2022년도 실적 평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달성한 것은 법인 설립 후 최초이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테크노파크의 기관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며, 3개 부문(주요사업, 기관관리, 정책기여도)으로 평가한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지사가 지난 14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상진 지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성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추석을 앞둔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구의 대표 명품 공원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서구愛 마토콘서트 ‘서풍’ 공연을 개최한다. 서구愛 마토콘서트 ‘서풍’ 공연은 서구문화회관에서 매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는 대구 출신의 국민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정미애, 대구의 유일한 서도민요 소리꾼 김단희를 초청해 영남국악관현악단과의 국악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라이브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서풍’ 공연은 역동적인 지휘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국악 협연을 선보이는 지휘자 김현호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곡 ‘비상’으로 시작하며, 국악 선율에 맞춘 엄성민무용단의 창작무용이 함께한다. 이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단희는 ‘느리게 타령, 서도민요 모음곡, 열 두 달이 다 좋아’를, 최근 설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가수 정미애는 ‘수은등, 걱정붙들어매, 쓰리랑, 강원도 아리랑’을 열창한다. 트로트 시대를 이끌어 가는 대세 가수의 역할 뿐만 아니라 예능,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찬원은 ‘밥 한번 먹자, 사나이 청춘, 트위스트 고고, 미운사내, 진또배기’를 연주하며, 국악 협연뿐만 아니라 무반주 라이브로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관람연령은 2014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예매방법은 서구구민 방문예매와 일반 인터넷 예매로 나눠 진행한다. 서구구민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서구문화회관 방문예매로 진행하며, 일반 인터넷 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서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현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