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태한(국민의힘,의성, 청송, 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다음해 1월 6일 의성읍에서 책값 권당 정가인 1만원과 축하난, 화환을 사양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한 편법 인식에 탈피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을 주지 않기 위해 정가만 받고 거스름돈은 돌려드린다는 것이다.또한, 김 예비후보자는 이와 관련 행사장 입구에 ‘권당 1만원 이상은 받지 않습니다, ‘남는 돈은 반드시 받아 가세요’라는 안내는 물론 거스름돈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출판기념회는 정치와 무관한 행사로 진행돼야 하고 법에서도 명시되어 있는 이상 책을 통해 저자의 철학과 저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자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평소 자신의 삶과 소신을 유권자들에게 소상히 밝히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후보자의 도리와 국민의 권리라고도 했다. 김태한 예비후보는 "이 책을 통해 비방과 싸움으로 날을 새는 여의도 정치를 포용의 정치로 바뀌기 도록 희망을 담은 만큼 화평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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