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7일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해 시·군의 다양한 시책 평가로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매실적, 직거래 활성화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군은 올해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10월말을 기준 온라인을 통한 매출액은 47억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출액도 9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또한, MOU 체결한 기업과의 상생협력, 대도시와의 도농교류를 통한 직거래 판로확대, 의성군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의 모바일앱도 구축했다는 것이다.이밖에 의성세일페스타 추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의성장날의 연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22개 시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경기침체에도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