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철길숲 일원에서 ‘클린도시 벽화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클린도시도심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포항 철길숲 내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고 포항시의 클린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부회장,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벽화조성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홍 협의회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철길숲 내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클린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벽화조성, 도심 화분 거리 조성, 깨끗한 포항만들기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