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분야에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2022년 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집계된다.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디지털농업 기술전환, 화상병 등 재해대응은 물론 청년농업인,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교육훈련 종합평가에는 교육경영팀이 출전해 농업실용 교육, 스마트 교육, 귀농귀촌 교육, 청년농업인 교육에 대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밖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교육을 비롯해 컨설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영주 농업기술센터장은 "6년 연속 우수 수상을 통해 미래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을 스마트‧디지털 농업, 지속가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