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경주시가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구간 2곳을 지난달 말 개량했다.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5곳이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 안정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힘은 주민에게서 나온다”라면서 “군민께서 믿고 맡겨주신 대의기관의 권한과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게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경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및 장윤석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임용식, 모범공무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무식 행사를 통해 울진해경은 2024년도에도 선제적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현장대응 역량 강화,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및 울진해경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해양주권 수호 등 보다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이 최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신년맞이 떡국 떡 30인분, 이불 다섯 채를 기탁했다고 2일 영주시가 밝혔다. 임인상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값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방문했다"며,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약속하고 나눔의 힘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며 뜻을 밝혔다.
영주시보건소는 다음달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영주시는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영주시는 2일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4일 오후 2시 서울 공군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일 임종득 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임 전 차장이 펴낸 '원칙 너머'는 전작 '약함 너머'의 후속작이다. 이번 집필은 지난 4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세웠던 원칙을 기록한 내용이자 영주 미래 전략론이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3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 시상식에서 가흥119안전센터가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경북 도내 101개 119안전센터가 평가 대상이며, 조직문화 3개 항목, 재난대응 4개 항목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해 선발했다.
영주소방서는 제26대 영주소방서장에 유문선(55.사진) 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유문선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포항북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월 1일자로 제26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유문선 서장은 영주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재난취약대상 현장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년 영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즉시 후송됐다. 출혈이 있었지만 경상으로 추정되며 의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한 사실을 보고 받고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7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다. 60~7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쓰고 이 대표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한 뒤 과도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찔렀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당 관계자들이 신음하는 이 대표의 목을 다급하게 잡아 지혈했다. 구급차는 피습 후 10분 정도가 지난 10시38분쯤 도착해 응급 처치를 시작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1일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성면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을 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구성면 기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구성면 각 기관단체와 이장협의회,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 모성산 정상에 오른 주민들은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의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김천시와 구성면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진행했으며,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일출을 감상했다. 한편,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는 생활
김천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라는 전망(비전)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첫 번째 공약으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고 이에 대한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1일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문에 서명을 한 강명구 후보는 “구미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모든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국회의원의 특권으로서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무임금, 면책특권 악용 반대 등 국회의원의 3대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3대 특권 포기 선언’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국회가 만들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고 책임지지 못할 발언과 범죄를 저질러도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회가 식물국회로 뒤바뀐 지 오래”라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에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