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3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 시상식에서 가흥119안전센터가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경북 도내 101개 119안전센터가 평가 대상이며, 조직문화 3개 항목, 재난대응 4개 항목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해 선발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장량119안전센터가 1위를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2위는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도지사상)가 차지했으며, 3위는 영주소방서 가흥119안전센터(도지사상)가 차지했다. 장인규 센터장은 "경북 도내 101개 119안전센터 중 3위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119재난대응과장은 "한 해 동안 일선에서 국민들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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