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무식은 경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및 장윤석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임용식, 모범공무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시무식 행사를 통해 울진해경은 2024년도에도 선제적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현장대응 역량 강화,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및 울진해경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해양주권 수호 등 보다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한 해도 꾸준히 직원들과 소통하여 조직문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겠으며, 경북 동해안 바다의 해상치안과구조‧안전 중심의 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시무식과 함께 열린 승진임용식에는 경찰관 4명이 경감으로, 경위 2명, 경장 2명 각각 승진했으며, 뒤 이어 예비 안전정보관 확대 선발 및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인적 인프라 확충 등 정보업무 유공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정보외사과 권오근 경위에 대한 모범공무원 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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