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먼저 인사하기 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 인사합시데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소에 소원했던 분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해보자는 메시지로 전개됐다.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보름달에 소원 쓰기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절의 기본은 어디서나 반갑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다”라며 “‘먼저 인사합시데이’캠페인을 통해 인사하기가 일상 습관으로 이어져서 마주치는 분들 모두가 행복한 울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22일 울릉도에서 치안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유 서장은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울릉도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 후 여객선을 타고 여객선 항로 등도 살폈다. 이어 해상치안 안전을 위해 해군 118전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종 사건 사고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구미대학교가 25, 26일 양일간 ‘해피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5시~9시 30분까지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5일에는 효린(김효정),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수퍼비(김훈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김성우), 26일에는 권은비, 래원(장래원), 김승민, 최유리, 정세운, DJ 수라(강수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 '오티에르 엘릭서(Hauterre Elixir)'를 선보였다. 포스코이앤씨가 고객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브랜드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소이고, 그 때문에 건설사 간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쟁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아파트 상품과는 다른 차원인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배형태, 박대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저소득층 선물 나눔' 및 '9월 독거노인 말벗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추석맞이 저소득층 선물 나눔, 말벗하기 사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석맞이 저소득층 선물 나눔'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회의 후 위원들이 직접 2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 김, 달걀 등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독거노인 말벗하기' 사업을 하며 지역 내 10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미리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도 살폈다.
김천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차량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할 예정이며,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 승차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 등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를 통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상가 및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1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승객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울진해경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울릉도를 찾는 승객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류 보관 상태 등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했으며 특히, 출항 전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시 무리한 운항 금지 등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후포와 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9697톤, 정원 667명, 화물 1200톤, 차량 271대, 카페리) 여객선은 2022년 9월 29일부터 운항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으로 취항 후 이용객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소속 '혁신파이어니어 및 청년인턴'이 개인 창의성을 제고하고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울진군 죽변면 소재 국립해양과학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혁신기관 방문, 벤치마킹을 통한 혁신아이디어 공모 등 기존의 문제점을 적극 발굴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직원을 혁신선도자(Pioneer)로 선발, 정책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며 운영되고 있다. 울진해경 혁신파이어니어는 지난 5월경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 ‘AI챗봇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1차 소통 회의를 가졌으며, 혁신기관인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혁신 활동을 이어갔다.
울릉도에서 독도기념품을 만들어 오고 있는 독도문방구가 지역 특산물을 함유한 막걸리 '울릉주모'를 시범 출시했다. <사진> 독도문방구는 전세계에서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뛰어난 성분을 가진 우산고로쇠 수액이 수 년전 부터 판매량 감소로 생산농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자, 재고 및 판로 개척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3월 '2023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가했다.
2023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22일부터 3일간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을 주제로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 농식품 유통교육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식품업체, 시군 및 단체 120개사가 참여하고, 주제 전시관 및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과 시군 체험 이벤트, 솜사탕 만들기, 농식품 게임랜드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후원단체인 연리지(YLG)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과자선물 11세트(30만원 상당)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연리지는 2019년 회원 친목도모와 취약계층 아동돕기 및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후원금을 개별후원과 연리지대리운전 수입 전액으로 조성해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등 맞춤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정민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 모두가 받은 행복을 나누고자 과자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자선물세트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지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일정과 지난 6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각 부서별 역할분담,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대회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에너지공단의 RPS사후관리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있어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18년도 이후 매년 RPS대상설비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해 건축물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이 본 사업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공단은 버섯, 곤충재배시설로 등록만 하고 REC만 발급하는 등 규정대로 설비를 운영하지 않은 부적합 시설 136건에 대해 가중치 조정과 REC폐기 조치를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충남 32건, 전북 28건, 전남 23건으로 재배농가가 밀집된 지역일수록 부적합 시설로 판정된 사례가 많았다. 문제는 이러한 조치 건수가 국무조정실이 지난 7월 발표한 ‘태양광발전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2차 점검결과’에서 드러난 농지법 위반 태양광 발전시설 의심 사례 306건 보다 낮은 수치라는 점이다. 구자근 의원실의 확인 결과 공단은 국조실의 조사결과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공단이 부적합 시설로 판정할 수 있는 사례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공단이 가중치를 조정한다 하더라도 본래 부여하던 1.5 수준에서 0.3 정도만 가중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적합 시설이라 하더라도 큰 불이익을 받게 되진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사후관리 절차에도 불구하고 국조실의 지적 전에 부적합 시설을 확인하지 못한 사유’에 대해 “관련규정에 따라 RPS대상설비확인은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해 사업자가 제출한 서류의 적정성을 모두 확인하고 적합한 경우에 한해 설비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매년 사후관리의 계획·추진을 통해 대상설비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해명만 회신했다. 구자근 의원은 “그동안 신재생 설비 보급에 앞장선 한국에너지공단이 사실상 형식적인 수준의 설비 관리만 해온 셈”이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뿐만 아니라 운영, 발전량 점검, 제어, 송변전 관리 등 전방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기관 설립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치매 인식개선 연극 ‘사랑해요, 당신’과 연계해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서 올해로 16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아내에게 치매가 찾아오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진솔한 가족 이야기 ‘사랑해요, 당신’ 상영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연극상영 전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홍보부스, 희망 메시지 적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가 친근하고 부담 없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문경시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당초 가구당 연간 최대 5만원을 지원했으나, 다음달 1일부터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으로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가족 전원(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제외)의 의료비이다. 지원기준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은 경우엔 비급여 항목을 포함해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료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스코가 지난 8월 23일 20차 교섭 이후 29일 만인 9월 21일 오후에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다. 금일 협상에서 포스코는 '기본임금 인상 15만원(Base Up 8만원 포함)', '정년퇴직자 70% 고용연장(재채용 확대)', '주식 400만원 지급', '구내식당 중식 무료 제공', '격주 주 4일제 도입' 등 추가적으로 회사의 안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지난 20차 교섭 결렬 당시 포스코는 직원 챙김, 가족 지원, 저출산 해소 동참, 2030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임금성 안건 11건과 노조 활동 등과 관련된 안건 32건을 제시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교섭 재개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안들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노사가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19일 만나관 세미나실에서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의 교원 창업기업 ‘신경재활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 및 협약서 전달식에는 김병용 산학협력단장,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 국중석 학과장이 참석하였다. 물리치료(학)과 김식현 교수의 교원창업 기업은 ‘신경재활연구소(Neuroscience-Based Functional Approach-Neurolab)’로 뇌졸중 재활 교육/상담/컨설팅을 통하여 뇌졸중 고객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헌신적 비전에서 출발하였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고객 맞춤형 재활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상 현실(VR), 인공지능(A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여 뇌졸중 재활 컨설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원창업 협약서 전달식은 교원창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좋은 교
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봉화노인복지센터, 봉화효심요양원, 봉화유리요양원 등 3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호평을 앋았다. 또한, 이날 군의회는 추석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에계신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의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 없이 풍성한 한가위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랑의 명절이 될 수 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 추석 명절마다 매년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포항UA컨벤션센터서 열린 제3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해 그간 닦은 실력을 과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주산대회에는 도내 70세 이상 시군 대표 선수진과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