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늘푸른교회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에 소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kg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욱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
대구 동구청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6일까지 부서와 동별로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자율적인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과 기업, 각급 단체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구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는 2024년 설 명절(연휴)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신매광장~원룸단지 일대를 생활안전협의회원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기간 민생범죄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를 위한 이번 합동순찰은 고산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 20여 명이 참석해 신매광장, 여성안심귀가길, 원룸단지 등을 중심으로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고산지구대장 최영호 경감은 “설 연휴 기간에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선제적 범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일 이마트 성서점 외 3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남·여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과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수성아트피아 설 연휴 프로그램'을 오는 10~ 11일 2일 동안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수성아트피아를 개방해 공연, 전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공연 영상 및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하며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화의 공간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대극장 로비에서는 ‘로비콘서트’를 진행, 2일 간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0일에는 지역 출신의 기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N크리에이터즈’가 출연해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 장범준의 봄바람, 앤더슨의 타자기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오는 11일에는 ‘성악 앙상블 아트라스’가 출연해 김효근의 가곡 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이탈리아 칸초네 나를 잊지 마세요 등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들려준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황금네거리(3호선 황금역·홈플러스 수성점)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및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아파트 화재피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2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지원을 받은 7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전통시장은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된 형태로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시장 상인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부소방서 김송호 서장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평리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지난 2일,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 기업의 일반연구‧인력개발비 증가분 세액공제율 한시 상향,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 등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류성걸 의원은 개정안에서 1주택자인 거주자가 비수도권에 소재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도 1세대 1주택자 특례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3년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6만2489가구로, 이 중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83.9%에 이르는 5만 2,458가구이다. 류 의원의 법안이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3년간(‘20~‘22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로살얼음 상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9명 발생해 적설 상태(18명) 대비 3.3배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14일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도로살얼음의 영향으로 인해 43대 차량이 연쇄 추돌하여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는 큰 사고도 있었다. 도로살얼음 상태에서는 갑작스럽게 차가 미끄러져 차량 제동이 어렵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연쇄추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여 년 전 계획지구로 개발돼 노후화가 심각한 대구 수성구 지산동과 범물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길이 열렸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는 면적이 인·연접 택지·구도심·유휴부지를 포함해 100만㎡ 이상인 지역을 노후계획도시로 정의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했지만 각각의 면적이 100만㎡에 미달돼 특별법 적용이 불투명 했던 지산지구(69만㎡)와 범물지구(75만㎡)가 모두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적용을 받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수도권 1기 신도시를 겨냥해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고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특히,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산, 범물의 특별법 적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발빠른 설득에 나섰다. 곧바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 시행령으로 인접한 지산, 범물지구를 합쳐서 노후계획도시에 포함시켜달라는 건의를 하였고, 지속적인 여론전을 이끌면서 이번에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본인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 3선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류성걸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동대구역 네거리 앞에 위치한 서한코보스카운티 5층에서 박소영 대구광역시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대학교수, 대구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3호공약으로 지역청년들의 일자리를 더 늘리기 위해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 수성구는 전국에서도 유명한 교육도시로 초중고 시절에는 수성구에서 지내다가 대학진학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난 후 되돌아 오지않는 이른 바 ‘잘 키워서 남주는 도시’로 전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강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강북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시민안전봉사단 50여 명이 강북소방서에서 홈플러스 칠곡점까지 시민들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동농협은 농협 창립과 발전에 기여해 온 고령 조합원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안동성좌원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년간의 암센터 및 외래동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면적 7,778.34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암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 암센터는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전원 대학병원 교수출신 의료진을 초빙하여 진료를 실시한다.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진근)과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이 농·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상호 업무협력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월 31일,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의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의 신활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포항시의 농촌과 어촌지역의 신활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두 전문기관 간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오정기)는 지난 1일 지사 인근 덕산동 일대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안전과 국가재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