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3동에 소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kg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욱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건강관리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회공헌물품 또는 성금 등의 후원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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