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는 2024년 설 명절(연휴)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신매광장~원룸단지 일대를 생활안전협의회원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기간 민생범죄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를 위한 이번 합동순찰은 고산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 20여 명이 참석해 신매광장, 여성안심귀가길, 원룸단지 등을 중심으로 특별순찰을 실시했다.고산지구대장 최영호 경감은 “설 연휴 기간에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민생범죄에 강력대응 해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으며, 경찰과 지역 협력단체 협업을 통한 합동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치안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