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본관 컨벤셜홀에서 지역 기업 CEO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셜 트렌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대구CEO포럼에는 지역 기업 CEO 및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를 초대해 '2024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영익 교수는 2008년, 2020년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적극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우리나라 경제 또한 중장기적으로 저성장과 저금리 국면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석을 내놓았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2일 인애관 1층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펜이 되어줘’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한 ‘나의 펜이 되어줘’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애아동의 교육 권리를 상징하는 ‘펜’을 직접 만들어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장애인 실태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교육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됐다. 이번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광역시에서 대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관리 업무 등 토지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최우수 기관에 대해 수상금 및 기관표창이 주어진다. 북구청은 토지이동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기간 단축, 지적 공모사업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측량 장비 자체교육 등의 업무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크게 부각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구민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구민이 감동할 수 있는 토지정보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재활증진대회’에 참석,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되는 ‘2023년 북구시니어클럽 평가대회’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40분 웨딩아테네에서 열리는 ‘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포럼’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22~24일까지 ‘1부서 1청렴 과제 실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구청은 2023년 신뢰받는 청렴 서구 실현을 위해서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 추진 기반 마련, 청렴 취약 분야 개선, 공감·소통 강화, 청렴 의식 및 청렴 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왔다. 세부적인 추진과제 중 1부서 1청렴과제 발굴 추진은 서구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전 부서에서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과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사진전은 △소통과 화합 △청렴문화 확산 및 캠페인 △민원편의 증대 △MZ세대 소통방안 등 39개의 부서가 추진한 청렴 활동을 전시해 함께 공유하고 서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서구의 청렴에 대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어떤 덕목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 실천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DGB를 움직이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 ‘Way of Working(DGB-WOW)’ 가치체계를 정립했다. DGB금융그룹은 조직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과 구체적인 행동규범을 마련하고 선진 기업문화의 내재화를 추구하기 위해 ‘DGB-WOW’를 정립하게 됐다. 먼저 ‘주인의식’, ‘존중’, ‘전문성’ 3가지를 핵심가치로 삼는 ‘新인재상’을 토대로 9가지 핵심역량을 정의했으며, 이 핵심역량을 DGB에 맞게 재해석하고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내부 공모방식을 통해 650여 건을 접수 받아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새롭게 가치체계를 정립한 만큼 이를 임직원들에게 내재화하기 위한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웹툰 연재, 홈페이지 등재 등 다양한 기업문화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WOW 관련한 타사 사례를 보면 임직원 워크샵 토론주제나 UCC공모전, 홈페이지 등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핵심역량은 新인재상의 핵심가치를 위해 겸비해야 할 구성원들의 역량으로, 이를 갖추기 위해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게 WOW의 본질이다”며 “소속 구성원들이 업무 중 선택의 순간이 있을 때 ‘Way of Working’을 토대로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기준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17일까지 경북대 복현회관에서 개강하는‘2023년 대구지역 정보통신 분야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정보통신 분야 교․강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현장전문가를 전문강사로 양성하여 직업훈련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인력양성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정보통신 분야 재직자 중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정보통신분야 학사 취득 후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NCS확인강사 자격취득 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직업훈련기관에도 강사풀을 공유해 정보통신 분야 강의에 활용할 것이며, 해당 과정 참여자는 무료 교수법교육 및 코칭․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사양성과정은 https://www.dghrd.or.kr/ 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53-222-3159)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의 기술·재능기부 봉사단은 지난 22일 서부1동 지역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LED 등을 설치하고, 문고리·수건걸이를 교체하는 재능기부를 했다. 봉사단은 노후한 형광등을 사용하거나 전등이 고장 난 후 전선만 달려있던 4가구에 LED 등을 설치하고, 또 지적장애 아들로 인해 방문 손잡이와 수건걸이가 부서진 가정은 이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지역 저소득층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LED 등, 보일러, 온수기 설치 등 기술·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3일 진량초에서 학부모회, 학생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이벤트는 ‘최고의 선생님, 바로 당신입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현관 입구에서 맞이하며 따뜻한 커피와 도너츠, 손난로를 전해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교육 주제 간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경산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3092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364억원(2.9%)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1조1600억원, 특별회계 1492억원으로 편성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폐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비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를 홍보하고자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포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한 달간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 산행 예방캠페인, 대학생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 대상 음주 폐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소속 3명(김동규, 정세희, 손성민)의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등에 파견될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18일 세계태권도연맹 주최로 강원도 춘천 강원체고 체육관에서 펼쳐졌으며, 품새와 익스트림, 시범단 등 각 종목에서 모두 172명이 지원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으로 선발되면 2024 파리올림픽과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품새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오픈대회 등 주요 국제태권도대회에 파견돼 공연을 펼치게 되고, 시범단은 지난 2009년 창단돼 WT공식 행사와 올림픽, 각종 국제행사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박채아 경북도의원(사진, 경산3)은 2023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간 이동 학생이 9천여 명이며, 타시군으로 진학사유 조사 결과 280여 명이 정원 부족 등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지역을 이동하는 만큼 통학 및 기숙사 운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말에 집으로 돌아갈 여건이 안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기숙사 운영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도내 160개 학교에 기숙사를 운영 중인데 이 중에서 주말에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는 32개 학교에 불과하며, 이중에서 주말 급식이 없는 학교는 8곳에 달한다”라면서 9천여 명 정도는 시군을 이동해 진학한 만큼 집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야간자율학습 이후 이동수단이 없는 어려운 통학 여건을 감안해 기숙사, 급식, 교통 등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예를 들어, 울릉도 학생들은 주말에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학부모가 나올 수 있는 여건도 안된다. 그 외에도 집으로 돌아갈 여건이 안되는 학생이 주말에 기숙사 운영도 안하고 급식도 하지 않은 경우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학생 보호 차원에서 교육청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라면서 교육청의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포항 촉발 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원고 승소와 관련해 포항시민들이 정신적 피해 일괄배상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조치를 촉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 관장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이 촉발 지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본 포항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하지만 이번 판결로 인해서 국가를 상대로 한 포항시민들의 무더기 항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역시도 항소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시민과 정부 간의 지루하고 소모적인 법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민들 사이에서는 피해에 대한 정확한 배상과 절차에 대한 합리적인 고민보다는 소송을 통해서 권리를 찾자는 막연한 주장이 힘을 얻는 가운데 개별적인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길고 지루한 공방을 통해 자칫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안타까운 결과를 남기게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우려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사진, 칠곡2, 국민의힘)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유림 복구에 드는 벌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박순범 의원이 '경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3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피해지 복구 중 사유림 내 피해수목 벌채에 있어 긴급벌채 대상을 제외하고는 산림소유자가 벌채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부담해야 함에 따라 산불피해수목이 방치되고 있어 이를 지원코자 제정하게 됐다.
김천소방서는 경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각 점검분야별 높은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11월 기간 중 24개소(21개 소방서, 소방학교,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차량·호흡보호장비·구조 구급장비 등 특성에 따른 작동상태 및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소방장비관리실태 확인·점검을 통해 김천소방서는 100% 출동 가능한 상태 유지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사각지대 주의 고휘도 반사시트 부착(차량별 3매 부착) 등 재난대비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한 결과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 사회 중심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지역 사회 중심 재활협의체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한방병원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시립사랑어린이집 △포항시청 등 10개 기관 10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군위 라이온스클럽은 23일 회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군위군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위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현금 후원과 물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규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어 매우 감사드린다. 김치를 지원받는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사진, 국민의힘, 구미1)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