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장기적으로 대구형 유니콘을 육성하고자 운영 중인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지난 15일 DASH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DASH에 입주한 유망 스타트업의 구인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구직자들에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취업처를 소개하고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면접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4일 당사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사랑나눔김장은 12개 당원협의회의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양금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의 하나로 학부모 대상 ‘학생 자살․자해 예방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많은 학부모 참여를 위해 저녁 시간대에 경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한 원격연수로 진행했다. 연수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리 방법과 자녀 지도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와 학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의 ‘내 아이의 정신건강 살펴보기’와 ‘감정이 자유로워야 이성이 스스로 탐구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휴대용 디지털 현미경 제작하기 위해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제조단가를 절감하여 양산화할 수 있는 제작 실용기술을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제품개발과 양산에 필수적인 CNC정밀가공기와 캐드캠(CAD/CAM)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축 가공 기술이며, 가공조건을 최적화해 가공 시간 단축, 공구 마모 최소화로 생산성 향상 및 비용을 절감하여 양산화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펜타엑스는 병리학에 사용되는 휴대용 현미경을 제작했다.
포항~울릉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동절기를 맞아 운항시간을 변경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울릉 사동항에서 오전 8시 30분, 포항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항한다. 이 여객선은 그동안 포항에서 오전 10시 20분, 울릉에서 오후 3시 40분에 출항했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겨울에도 대형 쾌속 여객선이 운항해 울릉군민이나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0일 경북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경북과학기술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김남 의장이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 표준화 현황 및 산업 동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석희 과장이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전파관리제도 현황’ △경북TP 무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가구의 아동․청소년 학습비용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구지역본부장은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 청소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학습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자체 모금하여 노인영양관리사업, 무료급식소봉사활동, 호우 피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9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덕환 본부장은 “대구지역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이 많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든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는 회원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궜으며, 동인동 취약 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애플 제조업 R&D(연구개발) 지원센터가 다음달 5~8일까지 나흘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SME Week(위크)’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10회 대구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강의기법을 개발해 소방안전교육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1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대구 10개 관서가 참여하여 유아를 대상으로 한 강의 상황을 가정해 모두 열띤 강의를 펼쳤다. 달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문나래 소방장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산문화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봉포유는 '당신을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뜻을 가지고 2020년부터 3년간 15회의 공연, 140여 명의 예술가와 극장이 협력 기획·제작하는 무대를 마련했고 관객들과 출연진들의 성원을 받았다. 올해 ‘무브스테이지’로 주제를 담고 규모를 확대해 국내 접하기 힘든 유명 예술가와 지역예술인과 컬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여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2022년 12월에 최종확정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프로그램(공연)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일 저녁 7시 봉포유-무브스테이지F는 파이널이자 송년공연으로 '빅타이거빅밴드 with 씨드래곤댄스'가 준비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의 대표 재즈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빅타이거그룹의 리더 김대호가 주축이 돼 지역의 연주자들과 함께 빅밴드를 구성하여 송년기획으로 추진한다. 공연을 준비하는 씨드래곤댄스는 미국 3대 현대무용단으로 꼽히는 뉴욕 엘빈 에일리에 한국 최초로 입단했으며 국립현대무용단,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무용수로 활동한 안무가 성창용과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주역무용수 서보권, 안은미컴퍼니 등에서 활약한 무용수들이 주축이 되어 총 다섯 번의 빅밴드 연주에 함께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안무를 맡은 성창용은 이번 공연을 위해 안무를 구성해 빅밴드와 현대무용의 컬레버레이션이라는 첫 무대를 봉산문화회관에서 보여주기 위해 밤을 새며 함께 연습하고 있다. 씨드래곤댄스라는 자신의 영어이름을 건 그의 열정이 이번 공연이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임을 알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올해 대회는 ‘미래를 바꾸는 S.O.S(Solution Of Software)’라는 대주제를 정하고,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공동 추진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3개를 대회 당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해 소주제를 제시한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길러진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대회 주제에 적합한 문제를 코딩해 해결 방법을 구현하고 발표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3일 한국뇌연구원(이하 KBRI)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KICOX)과 합동으로 '지역 상생 사이버보안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점 지능화되고 복잡해지는 사이버 공격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정보보안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정보보안 수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11월 23~26일까지 3박 4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류사업은 일본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5~6학년 22명이 참여해 경북교육청 방문과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견학은 안동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한 1:1 매칭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시민교육 체험활동 등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방문단은 23일 오후 늦게 입국해 24일 오전에는 안동 영
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상주시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정책수립에 맞는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11월 각 의원연구단체별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상주시 신소득작목 발굴연구회'는 한구홍 의원을 대표로 신순화, 박광덕, 정길수, 강효구, 정석용, 김세경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따른 상주시 신소득 작물을 발굴해 상주시 농업의 비전발전과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해 특화작목 선정과 활성화 정책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제14회 2023년 YOYO문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YOYO공연단과 YOYO클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민종 한국노인종합복지관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와 관계자 등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YOYO공연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4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포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은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주관으로 경북도, 경북경찰청, 장애인 관련 단체장, 지역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경북도지사 감사장 수여와 유공자 표창,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2013년 부산 남부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 12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전문대학교 총장,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 최재혁 총장)과 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역 전문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17일 경북도,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도종합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성됐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부녀회원 30여 명이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함창읍 새마을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150포기를 전날부터 준비한 절인배추를 정성껏 양념에 버무려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내 소외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부녀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안금옥 함창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훈훈한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 ㈜쏘팩은 지난 23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벌국 복지명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쏘팩은 농산물박스와 화장지지관을 제조하고 있는 지역내 기업으로 2020년 설립됐다. 그동안 주로 명절과 연말 등에 좋은 일에 참여 해왔으나,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벌국 복지명가'라는 정기후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이번에 공식적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