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지난 30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달성군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궁현숙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과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박준양 본부장 외 임직원 3명,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반찬 조리(제육볶음, 멸치볶음), 포장 활동을 펼쳤다. 남궁현숙 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총교류회는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사와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의성로타리클럽회원과 함께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군청, 유관기관, 군민이 자율적 참여한 가운데 의성로타리클럽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기획해 추진해왔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은 타인에게 생명을 나누는 봉사도 실천하고, 10여 종의 혈액검사를 통해 추후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또한, 혈액은 인공적 만들 수도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 단체헌혈행사는 물론 헌혈 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혈액 수급난 해소등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필품 패키지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 지난 5월 맺은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필품 패키지는 국밥, 통조림, 라면, 물티슈 등 자립준비청년이 필요한 물품을 직원들이 직접 조사해 구성했으며, 청년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GB캐피탈과 굿피플은 금번 생필품 전달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와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프로그램과 기업과 매칭한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DGB캐피탈 경영지원실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과 더불어 향후에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CSR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서구 구립도서관은 12월 한 달 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말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구어린이도서관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21일에는 프랑스자수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 오너먼트를 만들 수 있고 24일에는 크리스마크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1층 유아열람실에서는 예쁜 엽서에 소원을 적으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주기도 하며, 매주 일요일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편의 영화도 상영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대구서문교회)’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 대구 지역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5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중구남구로 2억7400여 만원, 가장 작은 선거구는 달서구갑으로 1억7600여 만원이다. 지난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평균 3100여 만원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을 적용해 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해 최종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노인 250세대에 전달할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장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13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공단 건이강이봉사단 20여 명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대구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홀로계신 어르신 2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기형 본부장은 “보람 있는 나눔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금복복지재단은 연말을 맞아 대구·경북 소방공무원을 위한 9700만원의 위문품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해 1억원의 위문품 전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와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영팔 경북소방안전본부장, 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수출산업 활성화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수출지원기관인 경북수출기업협회,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와 진행됐으며,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
봉화군은 매년 영농철 농촌인력난이 반복된 가운데 올해는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의 영농지원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농촌 일손을 돕던 베트남,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3명이 본국으로 출국하면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57명으로 베트남 하남성과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48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 68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이는 지난해 146명 대비 281%가 증가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어려워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가 절실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베트남 하남성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재추진하고 3월 캄보디아 당국과 추가 업무협약 체결 등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에 사활을걸었다. 그 결과 먼저 4월 18일 베트남에서 3개월간 농작업에 종사할 계절근로자 174명 입국했으며 이어 5월에는 5개월을 고용할 수 있는 E-8 체류자격으로 90명을 입국시켰다. 하반기는 베트남, 캄보디아서 225명의 근로자 입국자 가운데 상반기 성실근로자 136명이 재입국해 농작업의 연속성이 가능하게 해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농협이 직접 외국인을 고용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희망하는 지역농가에 근로자들을 배정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처음 도입해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다 종전 기존 90일 고용이 가능했던 외국인 근로자를 5개월간 고용할 수 있도록 추가운영 등 농가 수요 충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농가가 어려워했던 근로자와의 소통을 위해 결혼이민자 4명을 언어소통 도우미로 고용해 농가들이 원하는 시기에 통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배려도 했다. 숙련된 외국인 노동력 확보를 위해 성실 근무 근로자는 재입국 기회를 줘 상반기 출국 근로자의 78% 재입국했다. 하반기 근로자 중 농가 추천 근로자는 내년에도 재입국이 기대된다. 군은 내년부터 다양한 국가로부터 7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 적기 도입을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도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필리핀 2개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업무현장 확인하고는 12월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아울러 스리랑카 해외고용부장관은 자국 근로자를 파견하기 위해 봉화군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협의도 함께하는 등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MOU가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5개국 6개 기관과 자치단체로부터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군은 앞으로 코로나19, 국가분쟁 등에 따른 국제정세에도 적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예상된 만큼, 인권문제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언어소통도우미를 고용해 고용주와 근로자간 소통과 언어폭력, 임금체불은 물론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각 국가별로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업비 50억원으로 2024년 착공해 사업 완료시 2025년부터 더욱 확대해 중소규모 농가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을 확대 추진해 적기에 영농협장에서 일손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일 인천 생산기지에서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으며, 각 생산·공급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모든 국민이 따뜻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3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5위의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대구 최초로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지난 8월1일 음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행위에 대해 계도하고 있으며, 2024년 2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과 일손돕기등 상호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계면장, 두산동장, 양지역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명예면장, 재대구경북도민회장 등 주요 협력관련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가해 축하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3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평가는 대구시 주관 41개 부서·기관(市 33, 구·군 8)을 대상으로 이행기준, 이행실천, 교육‧홍보, 역량분야 등 4개 분야 항목에 대해 평가했고, 그 결과 북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은 2023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해 행정환경의 변화와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 직원교육, 자체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11시 축산물프라자에서 개최되는 ‘대구축산농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에 참석,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업무평가 대회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희망장’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사랑의 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공헌’으로 시민참여 분야 단체부문 대상인 ‘희망장’을 받게 됐다. 지난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장을 전달했다.
경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3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이강학 부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액은 전년 목표액 대비 8% 증액된 12억2천만원이다.
경산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소방서 나눔실에서 감염성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소속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구급활동 기반마련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소방서 감염관리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소방서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열리기도 한다. 위원회 구성은 소방서장이 위원장이 되고, 구급지도의사 및 소방서 보건안전관리담당자, 현장 구급대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는 경산소방서 구급지도의인 이명갑 중앙병원 응급의학과장의 자문하에 2시간에 걸쳐 소속 구급대의 건강 및 감염관리 이행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구급폐기물 처리방법 개선안 △감염보호장비의 보유실태 및 추가 확보 방안 △특수건강검진 실시 결과에 따른 구급대원 보직전환 문제 △현장의 구급대원이 제언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박기형 서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2024년 구급대원들의 감염관리 및 건강·후생 대책에 적극 반영해 119구급차에 탑승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더 안심하고 119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구급대원들에 대해서는 현장활동하다 감염에 노출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더 두텁게 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군수를 비롯한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북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단북면 분회경로당은 이연리 875-5번지 소재 일원에 대지면적 423㎡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68.84㎡ 규모로 신축했다. 내부는 방1,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다용도실과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으로 설치해 실내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