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7일 설맞이 장보기행사에 맞춰 의성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민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실천 장려를 위해 의성 전통시장 상인회 등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하는 주민들께 적극적인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장터를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배부 등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제품 사용, 영업시간 외 조명 소등 등 군민들이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을 적극 안내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에너지절약 문화확산 유도는 물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