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군수, 위촉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을 의결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도 기금사업 계획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2024년도 시행계획안은 5년 단위 매년 주민의견 수렴 등 절차수립계획인 생활인구확대, 지역활력 회복, 정주여건 조성, 청장년정착 촉진 방안 등을 담고 있다.또한, 인구감소지역대응위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금 투자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방안과 함께 2025년 새로운 인구정책 사업 의견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현국 군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도 군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