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가 지난 15일 동구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및 지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과공유 및 연대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 사회적경제 연대강화 퍼포먼스 및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성과 공유회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민·관 협력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지난 15일, 올 한해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구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서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생학습동아리 ‘오하나 우쿨렐레’의 동아리 발표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 사례 발표도 열렸다. 또, 사업에 참여한 실무자들과 함께 특강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했으며, 내년도 평생학습 추진 방향 안내와 토론 등도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라는 슬로건처럼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지역 사회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잇달았다고 18일 전했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에서 곰탕 200팩, 영주마미맘카페&마미옷장에서 차세대 인재양성 장학금 61만원을 기탁했다. 윤한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시 상망동 '갓골'에 위치한 권모씨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집 고쳐주기 수혜가구는 노령으로 신체가 불편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 교체, 문 설치, 도배ㆍ장판 등의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영주자원봉사센터와 영주이웃사랑과 함께 협력한 것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후 생필품 및 가재도구 등의 지원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구)하망3동 통장(권재익,조양제,김창재,이영도,박영근,신숙자,이상철,전계현) 모임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영주시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 하망3동 통장들로 구성된 모임에서 매월 납부한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권재익 통장은 "우리 모임에서 모은 회비를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하망동의 ㈜대일전력, 9통 주민 임준수님, 하망동체육회, 영주동산교회, 하망동새마을협의회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씩 기탁했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박스를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영주시는 겨울철 한파(저온), 대설에 따른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아침 기온이 –17~2℃로 평년(–8~2℃)보다 낮겠고, 눈이 올 것으로 전망돼 과수농가가 많은 영주 지역은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영동선 분천역에서 경북도와 봉화군, 봉화축제관광재단과 협력으로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18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개장식은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과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타 어린이 시상, 분천 공식 산타 위촉장 수여, 터치 버튼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팀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분천역 산타우체국에는 행사 분위기 붐업을 위한 산타선물 증정 이벤트도 열렸다. 14번째 운영되는 이번 분천 산타마을은 다음해 2월 12일까지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59일간 운영되며, 오는 25일까지는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촬영, 깜짝 선물 증정 등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폐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군위-롭구` 성과공유회를 300여 명의 추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개월간 `군위-롭구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참여한 지역주민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행사로 대구 청년 관현악팀 웨이브라스 공연을 시작으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자 및 삼국유사메이트 우수 활동자 시상식, 사업성과 발표 및 현장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롭구마`는 군위군 주최,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주관, 대구시, 경북도 후원으로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공간, 공감 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부모자녀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 ‘토끼’세요 등 다양한 분야를 활발히 추진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했다”며, “올해는 대구로 편입이 된 첫해로 대구와 군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기획부터 진행까지 세심히 관리해, 짧은 사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예술인과의 교류와 군위청년축제 등 과감한 사업추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속적인 문화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는 등 문화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꽃피는 군위를 만들기 위한 지역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인터체인지(IC) 앞 사거리 (구)왜관검문소 부지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이 설치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 왜관검문소 부지에는 무성한 잡풀과 쓰레기가 검문소 철거 후 10년 넘게 방치돼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으나, 국가 소유인 관계로 칠곡군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칠곡군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 후,
오도창 영양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결정을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는 ‘2023년 크리스마스 로맨틱 멜로디’를 18일 오후 7시부터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양군 평생교육의 장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간은 누구나 가정, 학교, 사회, 전 생애를 걸쳐 이뤄져야 한다는 교육관을 말하는 평생교육은 사회 문물이 크게 변화해 감에 따라 그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창됐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위촉 가족상담사 및 상담실무자를 대상으로 가족상담전문가 역량강화교육 및 가족상담 평가회, 6차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박민수 교수(계명대학교)의 진행으로 이야기 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 현장에서 실제에 적용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의 재연 및 실습을 통하여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상담능력 및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위촉상담사 이모 씨는 “상담이론의 일부지만 상담자의 기본적인 자세와 이야기 상담을 실제에 활용하도록 연습하고 훈련하여 적극적으로 습득해 상담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내담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북삼읍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에서 ‘칠곡인문학마을, 우리가 얻은 열가지’를 주제로 2023년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 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년간의 마을살이를 통해 얻은 열가지 키워드 ‘배움’, ‘사람’, ‘건강’, ‘공간’, ‘청년’, ‘미래’, ‘문화’, ‘성장’, ‘우정’, ‘용기’를 주제로 한 전시, 미니포럼,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된 ‘인문 문제해결 플랫폼’ 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행정구역상의 마을 경계를 넘어 마을 간 협력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실천함으로써 고령화로 인해 약해져 가는 농촌공동체에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왔다.
칠곡교육문화회관과 경북과학대학교가 지난 15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5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3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회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냉난방비 추가 지급에 따른 보조금 집행 기준 준수를 위한 안내와 노인 일자리 모집 안내 등 지역 현안 사항을 홍보했으며,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인회 활동을 되짚어 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재관 노인회장은 “항상 어모면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노인회가 어모면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양금동은 지난 14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기관장, 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양금동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김천시의 주요 시책 추진, 각종 행사 등에 적극 협조해 준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이우청 도의원, 김석조 시의원, 김세호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단체별 회원,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 경품 추천,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과 함께 지난 일 년간 단체회원의 봉사활동 발자취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그간의 노고와 애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애틋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호동 단체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양금동을 화합으로 이끈 권명희 양금동장 이하 직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단체들은 앞으로도 양금동과 주민 간 지역 상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테니 오신 분들께서도 양금동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올해도 우리 시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오늘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 진로 교육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경북도 진로 교육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도 진로 교육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청과 경북도청, 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기관, 학부모, 교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이상 경북 진로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