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7일 구룡포 수협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업에 종사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어선의 선주, 선장 대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낮 12시 48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우사 외부 볏짚에서 발생한 화재로 축사 외부의 히팅기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볏짚 10kg, 우사가림막 1㎡가 소실되면서 약 25만 8천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약 18분만에 완진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2시 사곡고등학교의 요청으로 과학실 교구정리 사전협의를 위해 장학사 1명과 주무관 1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다가감 학교지원센터 현장 지원 사업은 지금처럼 새학기 준비로 바빠서, 인력부족,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을 지원한 내용을 살펴보면, 계약제교원 선정 지원 181명, 방과후학교 및 자유학기제 강사 채용 지원 333명 등 인력 채용에 관한 업무 지원이 가장 많았다. 도서관 및 과학실 등 특별실 정리 업무에 42개교를 지원했으며, 현장체험학습 답사 및 운영 전반 지원에 4개교를 시범적으로 지원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 2명과 주무관 4명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구미지역 유· 초·중·고·특수학교의 부름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학교지원센터 소개를 살펴보면 된다고 한다.
구미경찰서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지역 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제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숨겨진 보물, TOP 10’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팝업 전시다. 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치 있고 중요한 표본 10종을 선정해 3~12월까지 매달 한 가지씩 공개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19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속면역진단키트 표준안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술시방서(TS)* 제정을 위한 신규작업표준안(NP)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술시방서(TS) 제정절차는 예비(PWI), 신규작업표준안(NP), 작업반초안(WD), 위원회안(CD), 최종국제표준안(FDTS) 단계로 진행되며, 이번 NP 승인은 국제표준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10월 ‘ISO 임상검사실 및 체외진단시스템(TC212)’의 TS 제정을 제안했고 올해 2월 ‘신속면역진단검사를 위한 측방유동면역진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일 현업근로자를 담당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 부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서 있는 사람으로, 안전·보건 점검 및 교육·지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서구는 현업근로자를 관리하고 있는 각 부서 및 동장 32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했으며, 이날 교육에 전원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은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서구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면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제로(zero)화 실천 등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해 주최한 ‘대구·경북 스타트업 매치메이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피움랩 보육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 유관기관에서 육성하는 총 10개 사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6개 사와의 1:1 투자미팅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한 이번 행사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황영헌 예비후보(개혁신당, 대구 북구을)는 7일 대구 북구을 지역에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혁신경제 3호 공약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황 예비후보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했던 첨단재활의료기기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현재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황 예비후보는 KT 재직시절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만성창상 관리와 천식 관리 등의 원격의료기술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포럼 위원활동 등을 한 바 있다. 황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지역 보건의료 자원과 접목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한편, 美 마켓앤마켓의 2022년 자료에 의하면 지속되는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으로 207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세계 20.1%, 한국 46.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령화와 함께 재활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있어 첨단재활의료 시장은 2022년 150억 달러 규모에서 매년 5.9%의 성장률을 보여 2027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4일 제10대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관내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점형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여 암암리에 10대들에게 침투하고 있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강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초로 지난해 10월경 다자간 마약류 중독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중구청, 중부경찰청,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 대상의 마약류 중독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초·중·고 학교에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교육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모든 협약체결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청정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쌀전업농 울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주민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원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칠곡군 북삼읍 일평2리와 율1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연이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사패를 전한 칠곡군 북삼읍 일평2리와 율1리 주민 일동은 평소 정희용 의원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희용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던 점을 인정받아 북삼읍 주민들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칠곡군과 도‧군의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13~14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피플퍼스트(장애인지역공동체) 발달장애인유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특수형 기표용구(레일 버튼형)사용 방법 등 선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선거정보를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 투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장애인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참정권을 행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관내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의 중요성과 투표 절차 등을 알리는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연수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선관위 홍보과(053-767-2584)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마술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5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내용에는 로프 마술, 생활 마술, 소품 마술 등이 있다. 과정 종료 후에는 마술 전문자원봉사단을 양성하여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해 3년간 150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빨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어 고독사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053-663-2514)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에게 생활환경 및 위생 상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살맛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브런치콘서트가 더욱 새로워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첫 게스트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주빈밴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에 오른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가 현장 모니터링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돌봄 및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강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오정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무한한 재시작의 법: 장미와 세계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음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무한한 재시작의 법은 삶에 대한 주의와 고통에의 감수성, 다른 삶·법 되기, 삶의 공통성의 순환을 의미한다. 오정진 교수는 페미니즘 법사회학자로 여성주의 철학과 법, 다문화가족과 동성혼, 여성주의와 고정, 미투(me too) 이후 성폭력 재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페미니즘과 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강연은 현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신임 회장이며 씨네 21 영화 평론상 우수상과 문화과 리뷰 올해의 평론가상을 수여한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심영섭 교수가 강연을 한다. 강연 주제는 ‘여성영화치료: 천 개의 거울을 실어나르는 감정의 수레바퀴’로 영화는 감정을 나르는 수레바퀴이자 보는 이에 따라 서로 다른 지각을 하게 만드는 천 개의 거울과도 같다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안숙영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시민강좌 개최의 의미에 대해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과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의미 있는 날 기후 위기 시대,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 지역 여성의 삶을 변화시켜 나기 위한 탐색으로 시민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