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6일 현업근로자를 담당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관리감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 부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서 있는 사람으로, 안전·보건 점검 및 교육·지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서구는 현업근로자를 관리하고 있는 각 부서 및 동장 32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했으며, 이날 교육에 전원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은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해 실시됐다.서구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면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제로(zero)화 실천 등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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