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쌀전업농 울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쌀전업농회장, 군의장 및 의원, 주요기관 단체장, 쌀전업농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정영산 회장은 지난 2016~2023년까지 쌀전업농 회장으로서 농업·농촌의 발전 및 울진군 쌀 가치 제고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임사에서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쌀 전업농 회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울진군 쌀 산업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이명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밝은 울진군 쌀 산업을 위해 회원들과의 단합에 더욱더 힘을 쓰고 같이 잘 이끌어가보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8년동안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직전 정영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부임하는 이명창 신임회장 및 회장단 임원분들께서는 쌀 전업농 회원분들과 긴밀히 소통을 통해 회원분들의 권익과 울진군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신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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