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게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동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미니정원, 북카페 운영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야간민원실 운영,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TV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1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4 농특산물 TV홈쇼핑 특별판매전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31개 기업에서 출품한 사과, 자두, 마늘 등 신선 농산물과 장류, 고춧가루, 참기름, 부각 등 가공식품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이날 품평회에서 주요 TV홈쇼핑(엔에스쇼핑, 공영홈쇼핑, GS리테일, 더블유쇼핑)의 상품기획자가 방송 적합성, 상품 품질, 경쟁력 등을 직접 평가함으로써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 또 평가와 함께 상품기획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해 참여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 결과 선정된 12개 기업의 우수 제품들은 내년도 기업에서 원하는 TV홈쇼핑 특별판매전 입점을 통해 홈쇼핑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경로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 정책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업스테이지은 지난 11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11월, 이달의 LLM’ 시상식을 개최하고 ‘Open Ko-LLM 리더보드’의 모델 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IA와 업스테이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Open-Ko LLM 리더보드*’는 허깅페이스의 LLM 리더보드(영어 버전)를 벤치마크해 새로 구축한 한국어 버전으로, 지난 9월 27일 오픈했으며 운영 3개월만에 600개 이상의 LLM을 등록했으며, AI 학계와 산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한국어 LLM 성능을 측정하는 주요한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달의 LLM’은 모델 파라미터 크기(①7B 이하, ②7B 초과)별 두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7B 이하 부문은 50.47점을 기록한 ‘미니레코드’가, 7B 초과 부문은 52.69점을 기록한 ‘미디어그룹사람과숲-마커AI 연구컨소시엄’이 차지했다. 특히, ‘미디어그룹사람과숲-마커AI 연구컨소시엄’의 LLM은 부문과 상관없이 리더보드 전체 1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선정 기업 외에도 KT, 롯데정보통신 등 다양한 AI 기업이 리더보드에 활발히 참여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모델 성능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등 한국어 생성형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 또한, NIA와 업스테이지는 신규 구축한 LLM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데이터를 추가하는 등 리더보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Open Ko-LLM 리더보드 신설이 LLM 연구개발 촉진의 도화선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LLM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여한 ‘미니레코드’와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공공의 지원 덕분에 자사의 LLM 성능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은 내부통제위원회를 최초 설치하고, 지난 11일 제1회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조직 내부의 윤리적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업무과정상의 취약분야 진단을 위한 부서별 자가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1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공항과 연계한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전략 마련을 위해 공항과 항공물류 등 12개 분야 전문가와 항공정책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 항공정책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공항 추진 현황과 공항경제권 조성 및 항공물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경북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상호 영남대 교수가 ‘신선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팀장은 ‘울릉공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호 교수는 “세계 농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선 농식품의 교역 증대를 감안할 때 포도, 딸기를 비롯한 경북지역 과수 및 과채류, 그리고 고부가가치 신선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해 경북 항공물류산업의 획기적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대구경북공항은 경북의 기반산업인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디지털트윈TF 팀장은 “울릉공항은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항으로, 건설단계부터 지자체와 운영자가 협력을 통해 만들어 가는 경쟁력있는 공항이 될 것이며, 울릉공항 개항으로 발생하는 경제효과들이 이용객과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상생공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공항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조성과 도로․철도, G-AAM(경북형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교통망 구축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1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내국인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해 울릉도를 국제 관광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는 공항계획, 항공물류, 항공산업, 도시계획, 교통, 관광 등 15개 분야 7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대구경북공항 주요 현안에 관한 대응 방안 마련과 경북도 항공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12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기업인과 가족, 수출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4개를 비롯해 은탑산업훈장 등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 전수식과 함께 32명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출 20억불탑은 ㈜에코프로이엠(박종환 대표), 10억불탑 수상은 ㈜포스코퓨처엠(김준형 대표), 8억불탑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전해상 대표), 6억불탑은 ㈜피엔티(김준섭 대표), 5억불탑은 (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김병훈 대표), 2억불탑은 아진산업㈜(서중호 대표), 1억불탑은 ㈜일지테크(구준모 대표), ㈜디에스시(조희선 대표), 코오롱플라스틱(주)(허성 대표)이 수상했다. 7천만불탑은 피엠씨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뎁토시치크이비르티 대표) 외 2개 기업, 5천만불탑 ㈜건화이엔지(허용훈 대표) 외 2개 기업, 3천만불탑은 엔브이에이치플로어시스템(주)(유영진 대표) 외 5개 기업, 2천만불탑은 ㈜세바(김정언 대표) 외 3개 기업, 1천만불탑은 ㈜에코프로에이피(허태경 대표) 외 5개 기업, 7백만불탑 이하 4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는 ㈜에코프로이엠(박종환 대표), ㈜포스코퓨처엠(김준형 대표), 산업포장은 ㈜포스코(염기천 실장), 대통령표창 ㈜영도벨벳(이장열 상무), 경북통상(주)(김현규 대표), 경주화백컨벤션뷰로(김용국 사장)가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엔솔(이미영 대표) 외 4명,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은 ㈜인흥산업(이선재 대표) 외 17명, 무역협회장표창은 성하에스이(이상헌 대표) 외 3명이 수상하고, 경북도지사표창은 부승텍스(정용석 대표)외 10개 기업과 종사자는 정화식품(부장 김상태) 외 18명, 그 외 포항시청과 울진군청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7.8% 감소한 680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으나 경북도 수출은 전년과 동일한 469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3조2천억원의 정책자금 지원, 대구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비롯해 수출기업체 현장 지원과 격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러 기업의 덕분으로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 한해 어려운 역경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도에서도 비상 경제 상황을 사전에 인식, 적극적인 대처로 기업들을 지원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북의 수출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경북에서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더 나은 수출 성과가 달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무역의 날은 기업들의 1년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며 신생 수출기업을 찾아 격려해 이들이 지속적인 수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선박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소방서, 해군1함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의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도상훈련이란 화재 등 다양한 재난 발생 가상상황을 설정해 재난 종류별 대응과 긴급구조통제단 담당업무 숙지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정박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신고받은 후 인명 구조, 해상 익수자 수색 및 구조, 화재 진압과 해양오염방제 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종료 후 화재에 취약한 선체 재질, 집단계류로 인한 연쇄 화재위험 대비, 민관군 공동 대응 체계 등에 관한 강평의 시간도 가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강화시키고, 각종 해양재난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도 평리마을 아낙들이 삼나물(눈개승마) 모종심기에 분주하다. 인삼, 두릅의 맛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삼나물은 섬 주민들이 예로부터 소고기국이나 무침으로 귀하게 먹는 고급 산채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ICT창업학부에 재학 중인 이재윤 학생을 주축으로 한 피닉스랩스(Pheonix Labs) 팀이 지난 11월 9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내 창업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하는 행사로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사업화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2015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12회차를 맞았다. 한동대학교는 매년 1개 이상의 학생창업팀이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오는 12월 1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제34회 경북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초청전시는 ‘화가 선생님과 꼬마 화가들의 행복한 그림 전시회’라는 부제로 사제동행 작품전을 선보이며, 도내 초등 교원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포항, 경주지역 학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품작 장르는 회화, 도예, 서예, 민화 등으로 교원 작품 62점과 학생 작품 18점, 총 80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경북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는 초등 미술교육의 발전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해‘하반기 영천소방서 사진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상주시가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에서는 무궁화동산 3곳, 가로수 1곳을 명소로 지정했으며, 상주시는 유일하게 가로수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상주시는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상주시 나라꽃 전시회’를 개최하고 ‘경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을 입상,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까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8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 2차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도 총 5일 15시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네이버 광고 및 블로그 마케팅 등 여러 교육내용을 통해 많은 마케팅방법을 알고 배우며 2차교육을 종료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지난 8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희망 생필품 섿트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4-H연합회는 현재 청년농업인 91명으로 구성돼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과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지․덕․노․체 4-H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도 4-H야영교육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종이 없는 회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상주시4-H연합회 김진구 회장은 “회원 간의 화합된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으며, 작게나마 오늘 전달된 물품들이 우리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8일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 박물관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개발지원사업은 참여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교구재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10개 협력망 참여 기관을 평가한 결과, 상주박물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 교육 진행 시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전국 생활체육볼링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상주곶감배 단체전(3인조)볼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3인이 한 조가 돼 단체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경기중에도 무료 시식 코너를 마련해 대회에 참가한 참가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국에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전제효(61)감독이 대한자전거연맹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됐다. 전제효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후 이번이 두 번째로,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자전거 중장거리, 도로(여)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돼 향후 2년간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또한 상주시청 소속 조선영(단거리), 장수지, 김민정(중장거리) 3명의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함께 선발됐다. 최종명단은 12월 중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개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지역 체육인, 학교 체육 관련인,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 향토체육발전을 위해 힘쓴 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2023 상주시체육회 연말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상주연희단 맥, 상주시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의 환영사와 내외 귀빈의 축사가 이어진 후 본 행사인 지역 내 우수·모범 체육인,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우석여자고등학교, 최우수선수상은 남산중학교 김서준 선수, 최우수지도상은 상주교육지원청 정민수 코치가 수상했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상정된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는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제4회 추경안 △인구늘리기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안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등 총 8건을 의결하게된다. 일정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1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지난 8일 군친환경농업기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전 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을 표창하고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주제로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염혜인 강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의 개념과 특징, 올바른 인식을 통한 인권보호와 학대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희망찬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히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