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인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이용 학생들이 2024년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 출전해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피엔스4.0이 주관 2024년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는전국 120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개팀을 최종 선정됐다.특히, 다인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 참가한 전국120개팀 가운데 조류원크로스팀과 찰떡궁합 등 2팀이 수상한 쾌거를 거둔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조류원크로스팀` 류시은·원가온(다인초2년)·조경민(다인초4년)학생과 우수상은 ‘찰떡궁합팀` 권진우(다인초 2년)·배소율(다인초 3년)군이 각각 수상했다. 김수미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팀원들이 협업해 만든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다양한 능력발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 가족나눔센터는 의성, 비안, 다인면 등 3곳의 영·유아, 초등등의 자녀를 둔 가정이 이웃과 소통하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돕기위해 수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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