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9927건, 24억1668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간 2회 부과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의 경우는 6월에 전액 과세되며,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소유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16~30일까지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미국 하와이주 kohala 고등학교 비롯한 2개 학교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와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했다.
상주시는 남성동 구도심 내 유휴 건물을 매입해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공실로 방치된 공간을 예술 전시 기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문화기반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성 공간은 도시재생 예술 전시 중심으로 주로 활용되며, 도시재생 관련 행사와 지역 주민·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9일부터 ‘송해기념관 문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송해기념관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 주민들로부터 평균 82.5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지금까지 몰랐던 나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는 시간이었다”, “삶의 중심에 문화가 자리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상반기 호응이 높았던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 등 4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하반기 수강생의 경우 지난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다.
드론은 재난 현장의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2025년 경북 산불 현장에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실시간 화재 확산 분석과 야간 감시를 수행하며 산불 진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인간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드론은 현장 감시와 피해 분석을 통해 신속한 대응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드론은 재난 대응의 '눈'이 되어 현장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하지만 기술 발전만으로는 부족하다. 드론이 더 자유롭게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법이 땅을 다져야 한다.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11일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날로,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과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2일 엑스코 동관 4홀에서 개최되는 '2025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서울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진 ‘2026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대, 지난달 31일 서강대, 서울시립대 입시설명회에는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지원전략을 듣고자 총 10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시교육청 행복관을 찾았다. 6월에도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수도권 6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의 입시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28일을 끝으로 총 16개
경북대 전기공학과 김수배 교수가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는 지난 11일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전기공학과기금’으로 적립되어 앞으로 경북대 전기공학과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이순기 지부장은 11일 대구 대표 일식 돈카츠 전문점 심지 장보성․정순오 대표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심지는 다시마 숙성 훈연 돈카츠와 삿포로식 스프 커리
대구시는 연간 13만명이 이용하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3개 시스템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7억3600만원을 투입해 통합예약시스템, 평생학습플랫폼 등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예약, 신청 관련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전환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질적 전환에 나선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시스템을 설계·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 시스템 중단없이 자동화된 배포, 장애 대응 속도 향상 등을 가능하게 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정향 봉화 소규모 학교 이음 한마당’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초·중학교 간 연합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및 교육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 학교 연합 프로그램 예산 확대 지원계획은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근 지역 전교생 50명 이하 학교를 대상으로 공동 운동회, 축제형 활동 등을 통한 학생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증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은 중심학교는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협력학교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학교별 자율적 기획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한다. 이밖에 학교 운동회, 축제형 활동 등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활동들은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도 강화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소규모 학교 간 연대가 강화되고, 학생들은 배움의 확장을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도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사)대구YWCA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 △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대회 기간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마당에서 구강관리 중요성과 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 6세 전후로 나오는 첫 영구치를 평생 관리한다는 의미의 6세의 '6’과 구치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달서구는 지난 10일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부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 SW·AI 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해 최신 스마트 기술의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상설 전시관과 어린이 과학관을 둘러보며 창의력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전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폐교된 옛 부산 덕천여중을 AI·로봇·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 SW·AI 교육거점센터를 찾아,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달서구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와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주민들이 미래 신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스마트도시 구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오는 11월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주민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도시·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디지털서비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남구 공유부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리모델링한 남구 공유부엌에서 지난 9일 처음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5~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서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다. 총 500여 개의 부스에서 국내외 관광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운영됐으며, 각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관광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관광산업의 국제적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달성군은 이날 ‘캠핑장’을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화석박물관 △도동유교문화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 △달성투어버스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6·25전쟁 참전 후 척추 협착증 등 휴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네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