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동부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30분, 동구의회 의장실에서 박종봉, 김동규 동구의회 의원 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박종봉 의원),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김동규 의원)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범죄예방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여된 것이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준 덕분에 주민이 위급한 순간에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경찰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장애인의 인권과 안전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종봉 의원은 “경찰과의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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