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칠곡군·고령군·성주군)은 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지도·민간 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보급과 적용으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도의 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칠곡 허니웨이(Honeyway),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칠곡군은 내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해 △천연꿀 검사 등을 위한 스마트양봉테스트베드 설치 △양봉산물 활용 제품 개발 △꿀벌 병해충 경감기술 보급 △밀원지 경관농업 체험 치유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정희용 의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 등이 칠곡군에서 주최한 `지역특화 벌꿀 생산을 위한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에 참석해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꿀벌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칠곡군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과 주민 소득 증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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