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다음달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영주시는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영주시는 2일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4일 오후 2시 서울 공군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일 임종득 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임 전 차장이 펴낸 '원칙 너머'는 전작 '약함 너머'의 후속작이다. 이번 집필은 지난 4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세웠던 원칙을 기록한 내용이자 영주 미래 전략론이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3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 시상식에서 가흥119안전센터가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경북 도내 101개 119안전센터가 평가 대상이며, 조직문화 3개 항목, 재난대응 4개 항목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해 선발했다.
영주소방서는 제26대 영주소방서장에 유문선(55.사진) 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유문선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포항북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월 1일자로 제26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유문선 서장은 영주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재난취약대상 현장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년 영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즉시 후송됐다. 출혈이 있었지만 경상으로 추정되며 의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한 사실을 보고 받고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7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다. 60~7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쓰고 이 대표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한 뒤 과도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찔렀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당 관계자들이 신음하는 이 대표의 목을 다급하게 잡아 지혈했다. 구급차는 피습 후 10분 정도가 지난 10시38분쯤 도착해 응급 처치를 시작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1일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성면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을 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구성면 기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구성면 각 기관단체와 이장협의회,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 모성산 정상에 오른 주민들은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의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김천시와 구성면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진행했으며,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일출을 감상했다. 한편,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는 생활
김천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라는 전망(비전)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첫 번째 공약으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고 이에 대한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1일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문에 서명을 한 강명구 후보는 “구미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모든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국회의원의 특권으로서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무임금, 면책특권 악용 반대 등 국회의원의 3대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3대 특권 포기 선언’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국회가 만들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고 책임지지 못할 발언과 범죄를 저질러도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회가 식물국회로 뒤바뀐 지 오래”라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에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와 후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전달식에서는 이상철 부장을 비롯한 사내 봉사단체 'happy tree' 단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발전기금(300만원) 전달이 이뤄졌다. 삼영물류(주)는 2022년부터 구미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전달과 식료품 전달 그리고 매월 1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당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가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대상지로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달 28일 서구동 독거어르신 24가구와 경로당 2곳을 찾아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반려식물과 떡 등 소정의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로는 독거어르신 24가정에 반려식물(크루시아)과 청소년바리스타동호회에서 직접 만든 커피트립백 그리고 떡을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는 트립백 커피를 직접 내려서 준비한 떡과 함께 전달했다. 박모 청소년은 “홀로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면서 심심해하시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활기를 찾아 건강한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김모 할머니는 “혼자 있어서 매일 같이 적적하게 지냈었는데 이렇게 예쁜 식물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는 매일 같이 내 자식처럼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줘야겠다”고 전했다.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안동지회는 4~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가 2024년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 가로경관 개선에 나선다.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한 안동시 임동면 김남출 어르신의 시다. 글을 배우고 난 후에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안동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안동역에서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안동시 성인 문해교육사업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안동시 15개 읍·면 지역의 성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해교육이다. 올해 총 35개소에서 356명의 어르신이 한글을 읽고 쓰기와 더불어 음악, 미술, 공예 등의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안동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25개 교실을 개설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했다. 매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을 수상한 안동시 한글배달교실은 올해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했으며, 경북도 문해 시화전에서 대상(도지사상), 특별상(도교육감상), 최우수상(경북도인재평생교육원장상) 등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