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포항Wee센터(센터장 허홍범)는 2024년 5월 17일(금)부터 오는 12월까지 대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신청교에 한해 영일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영일만 집단상담은 포항Wee센터의 지속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학교적응력 등을 향상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학생 특성에 따른 집단의 인원과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맞춤형으로 구성된 다양한 참여 활동과 협동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상호작용 기술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Wee센터 허홍범 과장은“포항Wee센터의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보다 행복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시정 현안사항인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 등 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복합화시설 2차 공모사업인 금호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학생 및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로 수영장, 도서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 건인 북안면 송포리 시유임야 내 불법건축물과 관련하여서는 영천시의 주먹구구식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성토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 등 조속한 해결촉구 및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5월 18일(토) ~ 19일(일), 1박 2일 동안 포항공과대학교 및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진로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첨단 과학 기술 탐색 및 이공계 진로체험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현장체험은 실시되었다. 진로현장체험은 연구실 탐방 및 인성교육, 물리실험(Demo), Apple 생태계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연구실 탐방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실제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물리실험(Demo)에서는 기초 과학에 대한 시뮬레이션 중심 수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에서는 꿈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의 학부모는 “학생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한 안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꿈을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원 원장은 “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이공계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봉사활동도 마련하여 따뜻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학)은 17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상대동 어르신 500여 명과 정해천 남구청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대동 효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오는 6월까지 지역자원 시설세 등 지방세 특별기획 조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 산업과는 17일 가속화 되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천만석 동장)는 5.17.(금) 9시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태풍, 호우, 산사태 등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포항시 중앙동(동장 이도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모선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허묘임)에서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담아 중앙동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쑥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김세원)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는 지난 16일 한글교실 수강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실내 소풍을 즐겼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와 관내 주요 청소 취약지 중 하나인 포항실내테니스장 일원을 중심으로 어린이공원과 원룸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특별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소년 버스킹, ‘흥청망청 청소년 노래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7일 수성경찰서–대구도박문제치유센터 간 ‘아웃BETTING’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천소방서는 김천시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오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24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신성(첼로), 김주연·김가현·전현준(피아노), 박서현(바이올린), 김원빈(테너) 등 신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첼리스트 김신성은 계명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관현악과 재학 중으로 대구MBC 교향악단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주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 ‘경계를 넘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경상매일신문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포항시 남구 중면자연생태공원에서 2024년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야유회는 100여 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21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한다. 먼저 지난 17일 첫날 일정으로 호치민 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응웬 티 레 인민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의 경제무역과 문화관광, 농업 분야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래로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왔으며, 경북도는 2017년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 개최하고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7일 경주 본사에서 안전관리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등급제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와 활동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경영 추진전략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키 위해 마련됐다. 2020년 도입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인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을 보유한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향하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극복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정상 출력운전 중 원자로 냉각재펌프 1대 정지에 의한 보호신호 동작에 따라 18일 0시35분께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성본부는 원자로 냉각재펌프의 정확한 정지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원에서 2만원에 판매해 588만원의 수익을 창출해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모(초등 3학년)학생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