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경상매일신문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포항시 남구 중면자연생태공원에서 2024년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야유회는 100여 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총동문회 김율하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동문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경상매일신문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며 동문회 임원진 소개와 그동안의 활동 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친목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응원전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점심 시간에는 동문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짐하게 준비된 회덮밥과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들은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행사를 마치며 참가자들은 기념 촬영을 통해 오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참석한 동문들은 "매년 열리는 야유회가 동문 간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총동문회 야유회는 동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문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