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 경로당 어르신 사랑의 쑥떡 나눔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중앙동(동장 이도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모선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허묘임)에서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담아 중앙동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쑥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용 북구청장이 참석해서 관내 주요 경로당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평소 이웃사랑 실천으로 공경과 섬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분위기가 확산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