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전명환 판사는 지난 25일 치킨집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여)와 A 씨의 남편 B 씨(43)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 4월 치킨이 늦게 배송돼 식었다는 이유로 치킨집 사장 C 씨에게 다섯차례 전화해 항의하고 치킨집에서 C 씨를 향해 삿대질하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치킨집 업무를 방해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지난 25일 당근마켓에서 상품권 허위 판매 글을 게시해 3500만원어치를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A 씨(30)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를 사겠다는 피해자로부터 돈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식으로 3500만원어치를 편취했다. 재판부는 "편취금액이 거액이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편취금 중 1000만원은 변제한 점, 피해회복 및 합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25일 오전 11시 11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계명대 동문 인근에서 차량 9대가 부딪혀 운전자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옆 차선에 있던 다른 승용차의 측면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A 씨가 운전하던 중 저혈당 증상을 보여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도와 이북5도위원회 경북도사무소, 이북도민안동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안동 탈춤공원 탈춤 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어울림 체육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하나 되는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어울림 체육대회는 기덕영 이북5도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이북도민연합회 회원과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의 아픔을 달래고 이북에 두고 온 가족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북도민안동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한가족어울림(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고취했다. 오상철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축사에서 "이 대회가 이북 도민 사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를 넘어, 통일을 향한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치러질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기존의 두 배에 육박하는 1천900명으로 늘어난다. 전남대·부산대·경상국립대 등 일부 대학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만 100명이 넘는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중이 70∼80%에 달하는 대학도 속출했다. 비수도권 대학의 의대 정원이 크게 늘어나고,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이 차지하면서 이제 의대 진학을 위한 '지방유학'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전국 26개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24개 대학이 1천801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할 예정이라는 것. 제주대·인제대 등 2곳은 모집요강 발표시까지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이미 제출된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과 비슷한 규모로 올해 입시를 치른다고 가정하면 지역인재전형 규모는 1천897명이 된다. 이는 비수도권 전체 의대 모집인원의 61.0%에 달한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의과대학의 경우 강원·제주권은 지역인재를 최소 20%, 나머지 비수도권 권역은 40% 이상 선발하도록 정하고 있다. 파격적인 의대 증원과 함께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으로 선발하도록 권고해 이번에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대폭 늘어난다. 2024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1천71명이었는데, 2025학년도에 1천900여명으로 늘어나면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전남대, 전북대, 부산대, 경상국립
2024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글로벌 서밋에 참석한 외국 교육관계자와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문화탐방을 위해 경북을 찾았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경북을 찾은 해외 25개국, 127여 명의 국제학생지원연합 회원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를 맞았다. 이들은 아시아(대구)에서 최초로 열린 ‘2024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글로벌 서밋’(5.21.~23.)에 참가한 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북에서 이틀간(5.24.~25.) 문화관광을 체험했다. ‘IASAS’는 국제학생지원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Affairs Services)으로 학생지원 사례전파, 인적 교류 확대, 컨퍼런스 개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기구로 1500명(95개국)의 개인 및 169개 기관이 가입돼있다. 이번 방문은 한국장학진흥재단측에서 경북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유적지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한국 고등교육의 중심인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서원이 다수 있어 외국 교육관계자들에게 옛 학문과 교육 정신을 알리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해 추진했다. 문화 체험 첫째 날은 안동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적인 미를 갖춘 친환경 청사인 경북도청을 견학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로 이동해 전통 한옥과 식문화(안동찜닭)를 체험하는 등 안동의 맛·멋·미를 만끽했다. 또 오후에는 신라 천 년의 역사를 담은 경주의 대릉원, 황리단길을 둘러보고 동궁과 월지 야경 투어로 마무리하는 등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 이튿날에는 경주 여행의 핵심인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탐방으로 역사 문화대표 도시로서 아름다운 경주를 기억하며 성공적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 관계자는 “경북을 여행하면서 대한민국의 교육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자연 환경도 너무 아름다워 경북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제학생지원연합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한국의 전통미가 빛나는 경북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위한 관광상품 등을 준비하는 등 특수목적 마케팅에도 최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대구·경북 가족 행복이음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의 일환으로 지금까지는 국내외 전문가, 언론인, 오피니언 리더를 모시고 포럼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저출생에 포커스를 맞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해 저출생 극복 축제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과 0세~7세 아이를 둔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축하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벌룬버블쇼와 호빵선생님 공연, 가족 피크닉존, 육아용품 나눔 플리마켓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태교이야기와 육아경험담을 재치있게 강연하고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와 사연을 즉석에서 선정해 읽어주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해 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과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에 동참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돌봄과 육아 걱정은 잊어라...결혼, 출산, 돌봄까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원스톱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라며 저출생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3일 ‘저출생과의 전쟁 필승 100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국가존립의 위기에 해당하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인력과 행·재정력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도지사의 저출생에 대한 신념은 확고하다. 지난 25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 ‘경북, 생명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와 진행한 특집 대담을 통해 다시 확인됐다. 이 지사는 대담에서 조선시대 태실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참가자들에게 상기시키고, 저출생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북이 내놓은 필승전략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3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출생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수도권 병’이라고 진단해 신병주 교수와 관광객들의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또 이 지사는 경북만의 차별적 저출생 전략으로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책임지는 전주기 전략을 자세히 소개하고, 대표적인 정책으로 △경북 보듬공동체 조성 △돌봄융합특구 추진 등을 설명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열렸으며, 음악 공연(팝페라, 어쿠스틱 기타와 가야금 듀엣)과 신병주 교수의 조선왕실의 태실문화에 대한 특강, 그리고 특집 대담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승리를 위해선 도민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에도 많이 동참해 달라”며 “경북도는 이번 저출생 전쟁에서 꼭 승리해 2070년에는 다시 경북을 대한민국 1등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도내 기업, 대학, 협회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주요 산업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해 민간 주도의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물류, 에너지, 안전 분야 과제를 각 1개 선정해 2년간 최대 40억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인 단디소프트(주)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포스텍은 ‘철도 차량 가용성 향상을 위한 AI융합형 통합정비 공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운영 분야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해당 과제는 철도기지 공간, 차량, 부품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와 효율적인 통합 관제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현장과 가상공간을 연동해 현장 작업자와 관제실에 있는 의사결정자와 해외기술자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오류발생 지점과 내용을 바탕으로 차량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정비 품질 검수 서비스를 개발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량 모터, 부품의 소리나 진동의 이상 상황을 감지해 대응하는 기술도 적용된다. 현장과 동일한 가상 교육환경으로 활용해 작업자 훈련을 하고, 결과를 데이터화해 공정과 장비개선에도 활용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현장 상황은 시공간을 초월해 대응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유지보수가 가능해 비용 절감과 철도 운행 시간을 늘려 운송 수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2년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기 고양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대상으로 하며, 2차 연도에는 포항차량기지를 대상으로 개발된 플랫폼 및 솔루션을 도입한다. 포항차량기지는 동해남부선 종착지이자 동해북부선 출발지로 지리적 여건상 대체 차량투입이 어려워 주요 정비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본 사업 플랫폼과 솔루션 도입으로 신속 정확한 차량 검수, 정비할 수 있으면 지역민 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메타버스 기술이 산업 분야에 직접적으로 적용돼 국민의 편의를 높여주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지난 23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포천계곡 일대와 버스 정류장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다산주철 김규영 대표와 ㈜영진주물 김관현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회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이번 연수는 초등은 다산초등학교 최인성 선생님, 중등은 고령중학교 김정미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지원, 업무 담당자 및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자세하고 정확한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별 입력 주체에 대한 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의 책무성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을 옮겨 적어야 할 경우 입력사항 관련도 구체적으로 안내 하였다. 또한 영역별 기재 사항과 변경된 사항을 비교하여 선생님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 생활태도 및 학습 성장 변화를 담아내는 학생 종합 성장 보고서로 교사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 돼야 하며, 학생의 학업성취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평가해 학생 지도 및 상급 학교의 학생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관리되는 법정 장부인 만큼 이번 연수가 많은 도
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2024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전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호석 위원장은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귀를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기술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경북지역의 ESG전문가를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경 제1기 ESG보고서 검증원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ESG 보고서 검증원 자격과정은 탄소중립기술원(주)과 (주)한컨설팅그룹의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잇츠솔루션, 한신, 지피이(주)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한컨설팅그룹 이승용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1일차에는 보고서 공시 Intitative 완전정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를 교육했고, 2일 차 교육은 문서심사를 비롯한 현장검증, 제3자 검증의견서 작성 실무, 조별 과제발표, AA검증의견서 등록방법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조별로 나누어 지속가능보고서가 GRI 개정공시기준과 SASB/TCFD 공시기준, ISSSB, EU CSRD, SEC
구미시는 지난 22~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가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했다. 경북도, 구미시,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주관의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 반도체 소부장과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일간 127편의 초청 강연, 구두 포스터 논문 발표가 진행됐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자 및 패널 기업체와 관련 분야 대학을 비롯한 연구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글로벌브랜드커뮤니케이션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이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는 마주희 박사과정으로 '외국브랜드 글로벌성이 자국 아이콘 및 현지화에 미치는 비대칭적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인숙 박사과정의 '브랜드액티비즘 약인가? 독인가?', Ragchaa Bazarradii 석사과정 '웹디자인(2Dvs.3D)과 제품 태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우수논문상을 수상 했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10~11일까지 양일간 제주 신라스테이(shillastay.com)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마케팅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귀곤 지도교수는 졸업생들이 주최한 스승의 날 행사에서 "가르칠 때의 기쁨이 가르치면서 오는 고통보다 훨씬 크다"라고 하면서 "가르치면서 힐링이 된다. 피곤하더라도 제자들이 잘 따라오면 다 극복이 되었다. 글로벌브랜드커뮤니케이션연구실 구성원들이 모두 좋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지난 25일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쿠킹대디'를 개최해 지역주민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봉화군은 이달 말까지 올해 계약‧보조금‧제세정‧인허가 등과 관련된 업체 600여 곳과 민원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 발송은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봉화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는 민원 업무처리 과정 부정청탁, 갑질, 소극행정등 부패 발생할 경우 감사팀에 신고내용과 부정행위 공무원는 엄중 조치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았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22일까지 내성4리 경로당, 군노인복지관, 봉화노인복지센터 등 3곳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